새로운 디자인 파트너를 찾는다면?〈디자인 스페셜리스트 2024-2025〉
월간 〈디자인〉은 격년으로 디자인 전문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엮는 〈디자인 스페셜리스트〉시리즈를 발행한다. 올해는 ‘D.Find’와 연동해 한층 진화한 모습이다.

을사년 새해가 밝았지만 경제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세계 곳곳의 분쟁과 트럼프 정권 집권에 따른 여파, 복잡한 국내 정치 상황까지 맞물리며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비즈니스를 전개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사업적 판단이 요구된다. 디자인 파트너 선정도 마찬가지다. 훌륭한 디자인 스페셜리스트를 찾느냐가 프로젝트의 성패마저 좌우할 수 있다. 월간 〈디자인〉이 격년으로 디자인 전문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엮어 〈디자인 스페셜리스트〉를 출간하는 이유다.

2010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220여 개의 디자인 전문 회사를 소개했고,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연결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했다. 지난해 일곱 번째로 출간한 〈디자인 스페셜리스트 2024-2025〉에는 플러스엑스, 엘레멘트컴퍼니, 네임드, 논스페이스, 파운드파운디드, 이온에스엘디, 스튜디오 에이치오유 등 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내로라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와 스튜디오 40곳의 포트폴리오를 모았다. 이들의 대표작과 회사 소개, 비즈니스 영역, 어워드 수상 경력, 클라이언트 리스트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각 회사의 강점과 스타일을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신뢰도 높은 디자인 파트너를 물색 중인 브랜드, 기업, 정부와 공공기관에 매우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동시에 〈디자인 스페셜리스트 2024-2025〉는 디자인업계 종사자들에게 국내 주요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 전문 회사의 최신 디자인 프로젝트와 결과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카이브 북 역할도 한다. 참고로 이번 〈디자인 스페셜리스트〉부터는 디자인플러스의 신규 서비스 ‘D.Find’와 연동해 온라인 홍보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온·오프라인을 연동한 이 같은 홍보 방식이 참여 디자인 전문 회사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 〈디자인 스페셜리스트〉는 2026년 하반기 출간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는 이메일(ehlim@design.co.kr, jisun@design.co.kr)을 통해 사전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 〈디자인 스페셜리스트 2024-2025〉는 주요 온라인 서점과 디자인하우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ehlim@design.co.kr, jisun@design.co.kr를 통해 별도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