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로 강렬하게 시선을 끈 네이버 x 스포티파이 팝업스토어
새로운 음악 경험을 만났던 시간
2025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성수동. 성수역 출구를 나오면 필릭스가 주인공인 옥외광고가 시선을 끈다. 길목마다 보이는 광고를 따라가다 보면 네온 그린 컬러로 외벽을 뒤덮은 XYZ 서울이 보였다. 아무런 장식 없이 색과 강렬한 그래피티로만 꾸며진 건물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12월 23일~24일, 이틀간 이곳에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이 추가된 것을 알리고,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었으며, 미가입자는 현장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입장할 수 있었다. 네온 그린 컬러의 커다란 건물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 궁금했던 사람 중에는 현장에서 바로 멤버십에 가입하여 입장하는 경우도 있었다.

네이버 x 스포티파이 팝업스토어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 혜택 추가를 알리는 역할 외에도 네이버와 스포티파이가 협업하면서 누릴 수 있게 된 콘텐츠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네이버지도 앱 내비게이션과 스포티파이 앱이 연동되어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팝업스토어의 ‘지도존’에서는 방문객이 차에 탑승해서 네이버지도 즐겨찾기에 등록된 목적지를 선택하면 추천된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을 수 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노래가 시작하는 동시에 차를 둘러싼 거대한 LED 화면에 영상이 재생되면서 진짜로 드라이브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검색존’에서는 이모지를 보고 연상되는 아티스트와 곡을 맞추고, 그를 네이버에서 검색한 후 스포티파이로 들어보는, 오디오 콘텐츠 탐색부터 음악 감상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네이버와 스포티파이가 만나면서 누리게 된 또 다른 혜택으로 네이버에서 아티스트의 앨범 혹은 음악을 검색하면 스포티파이 플레이어로 미리듣기가 가능해졌다. 이처럼 검색존에서는 새로운 서비스를 퀴즈와 함께 제공하여 많은 방문객이 음악 경험을 재미있게 즐겼다.

안쪽에 마련된 ‘그래피티존’에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작품 옆에 넓게 펼쳐진 벽에는 방문객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거나 메시지를 남길 수 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하거나, 팝업스토어에 대한 감상을 남기는 등 다양한 메시지가 벽을 빼곡히 채웠다. ‘커스텀존’에서는 팝업스토어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티커 패치를 활용한 에코백을 제작해 줘 팝업스토어 경험을 기억할 선물로 가져갈 수 있었다.

네이버는 방문객이 팝업스토어 내 콘텐츠에 몰입하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각 체험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스탬프가 제공되었는데 3개를 모두 모은 사람은 2층에 마련된 비밀의 공간 ‘히든룸’에 입장할 기회가 주어졌다. 히든룸은 이번 캠페인의 앰버서더인 필릭스의 공간이었다. 필릭스가 주인공인 캠페인 광고 사진과 함께 연말 인사 영상, 스트레이 키즈 공식 굿즈인 뽁아리 인형 등이 전시되어 스트레이 키즈와 필릭스 팬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의 콘셉트 ‘멀티 페르소나’에 맞춰 전혀 다른 매력을 뽐냈던 광고 속 필릭스 의상이 전시되어 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네이버 x 스포티파이 팝업스토어의 경험을 극대화한 요소는 단연코 공간디자인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디자인 핵심은 그래피티로, 입구부터 히든룸까지 모든 공간에 강렬한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었다. 형광색으로 빛나는 그래피티로 구성된 입구는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는 동시에 공간의 무드와 메시지를 체감하게 했으며, 전체 경험을 더 깊게 몰입할 수 있는 장치로 작용했다. 지도존의 화려한 영상, 어둡지만 화려한 조명, 곳곳에 그려진 그래피티, 안내판과 라인 테이프 등 공간을 채운 디자인 요소들로 인해 팝업스토어는 마치 뮤직비디오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네이버 x 스포티파이의 협업을 축하하기 위해 팝업 오픈 전날인 12월 22일에는 필릭스를 비롯해 죠지, pH-1, 화사가 참여한 스페셜 파티가 진행되었다. 팝업스토어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의 앰버서더인 필릭스는 스페셜 MC 유병재가 진행한 토크 세션을 통해 음악과 이번 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파티에는 이벤트를 통해 뽑힌 당첨자가 초청되었으며,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들도 함께하여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네이버 클립으로 전달되었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브랜드와 서비스를 대중에게 각인시킬 것인가’는 현재의 팝업스토어에게 주어진 과제다. 특히 무형의 서비스는 오프라인 경험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더 고민하게 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네이버는 아티스트와 음악을 매개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과 콘텐츠를 구성하고, 서비스 경험을 일상적인 음악 소비 맥락 속에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네이버 x 스포티파이 팝업스토어는 일시적인 이벤트를 넘어 네이버와 스포티파이의 협업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