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과 허구의 세계를 위해, 채경선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가 잔인한 경쟁 구도 속에서 목숨을 건 게임으로 연결되는 설정으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채경선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손에서 탄생한 세트와 이미지를 통해 가장 강력하고도 특별한 미장센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가 잔인한 경쟁 구도 속에서 목숨을 건 게임으로 연결되는 설정으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채경선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손에서 탄생한 세트와 이미지를 통해 가장 강력하고도 특별한 미장센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한국에서 가장 창의적인 프로덕션 디자이너를 꼽는다면 단연 류성희다. 그는 세트나 소품 만드는 것을 넘어서 영화적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다.
브랜드 매거진은 미디어 커머스의 원조 격이다. 조금은 느린 방식으로, 하지만 단단한 물성 위에 새긴 브랜드의 정신은 콘텐츠의 범람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