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세대를 잇는 〈Design+ 앰버서더〉 선발!

디자인플러스가 GenZ세대 디자인 전공자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7월 11일 진행된 ‘디자인플러스 제1기 앰버서더 발대식’은 창간 49주년을 맞은 월간 〈디자인〉과 디자인플러스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 연결의 알리는 자리였다.

디자인 세대를 잇는 〈Design+ 앰버서더〉 선발!

디자인플러스가 GenZ세대 디자인 전공자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7월 11일 진행된 ‘디자인플러스 제1기 앰버서더 발대식’은 창간 49주년을 맞은 월간 〈디자인〉과 디자인플러스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 연결의 알리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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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플러스 제1기 앰버서더 발대식’ 현장

이번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디자인플러스가 새롭게 론칭한 ‘YOUNG’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세대와의 긴밀한 협업을 목표로 한다. 제1기 앰버서더는 전국 각지의 디자인 전공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디자인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인터뷰, 스쿨쇼(School Show)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자인플러스와 함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게 된다.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실질적인 커리어 전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디자인 기반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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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디자인〉 최명환 편집장

월간 〈디자인〉 최명환 편집장은 “디자인 생태계가 지속 가능하려면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흐름과 연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자인프레스 이민형 대표는 “앰버서더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동시대 디자이너로서 디자인플러스의 아카이브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을 더해줄 것”이라고 전하며, “이들이 만들어갈 콘텐츠가 디자인플러스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디자인플러스의 비전과 앰버서더들의 활동 계획이 공유됐다. 참가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역할과 가능성을 탐색한다. 7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서로 인터뷰’ 콘텐츠를 통해, 앰버서더들은 서로에게 영감과 자극을 주는 대화를 나누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디자인 관련 기업 투어, 스쿨쇼(School Show) 관련 기획 등 향후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가며 디자이너와 산업, 그리고 브랜드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