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meaning of STANDARD i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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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 Zine과 1sp Ruler로 구성된 “On the Meaning of STANDARD in Society”는 일상 속에 깊이 자리한 ‘표준(Standard)’이라는 개념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작업은 모두에게 적합한 절대적 기준이 존재한다는 사회적 믿음을 질문하며, 표준이라는 개념이 인간의 다양한 신체와 삶의 조건을 어떻게 단순화하고 규정하는지를 탐구한다.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표준을 받아들이지만, 그 기준은 언제나 특정한 몸과 상황을 전제로 만들어진다. 이 프로젝트는 아카이빙과 시각적 장치를 통해 표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이면에 존재하는 불편함과 편견을 드러낸다.

1) Graphic Zine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10가지 표준 사물을 선정하고, 그 사물들이 특정 치수로 설계되게 된 표준 인체 치수와 함께 아카이빙한다. 사물의 치수와 인체 치수를 병치하여 보여주며,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여 온 표준이 사실은 특정한 신체 조건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음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2) 1sp Ruler
1sp(span)은 엄지손가락에서 새끼손가락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한 인체 치수 단위이다. 1sp 자는 개인의 손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길이를 직접 측정하도록 설계된 도구로, 표준이라는 개념이 간과하는 신체 치수의 다양성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연령, 성별, 신체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의 몸을 하나의 기준으로 환원하려는 표준의 한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