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조수민
도어의 프레임이라는 틈을 통해 외부자에게는 익명과 주도성을, 내부자에게는 제한과 수동성을 부여한다. 두 사용자의 행위를 바탕으로 외부자와 내부자의 시선, 공간 경험에 간극을 발생시키고 기울어진 상호작용을 이끌어낸다.
이지현 / Lee Jihyeon
조수민 / Cho Soomin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과
2024.11.28 -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