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Y DAYS
나정민
자연을 모티브이자 정서적 치유의 잠재 대상으로 바라본 테이블 디자인
언제나 자연을 가까이하는 것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준다. 오랜 시간 우리의 곁을 함께한 자연과 연결되고 싶은 욕구는 인간에게 본능(Biophilia)에 가까운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집 안, 밖으로 패턴화된 일상을 보낸다. 요즘의 삶 속에서 자연을 느끼기란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Greeny days는 사람들의 본능적인 녹색 갈증을 위한 가구로 일상 속에서 자연의 경험을 제공한다. 식물과 물의 자연 소재가 디자인 요소가 되어 자연을 모티브이자 정서적 치유의 잠재 대상으로 바라본 가구 디자인이다. 테이블로 자리하여 패턴화된 공간과 분위기를 환기하고 사용자의 삶에 미묘한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나정민 / Na Jung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