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n Grid
이승민
곁에 두고픈 컬렉션을 나만의 그리드에 배치할 수 있는 책장
무언가를 모은다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일이지만, 이렇게 모은 것들을 한데 모아 놓고 볼 때 느끼는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나하나 모아온 물건들은 나를 표현하는 것들이기에, 차곡히 쌓인 나의 소장품들은 나를 더 선명하게 드러내 준다.
이처럼 곁에 두고 싶은 컬렉션을 자신만의 그리드에 배치할 수 있는 책장 'Own Grid'는 자연스럽게 당신을 떠올리게 한다. 전체적인 사각 틀 안에서 사용자는 얇고, 플랫한 가로 축과 세로 축을 조합하여 자유로운 자신만의 그리드를 만들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컬렉션이 잘 드러나게 배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