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dam
임여진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일상을 기록하고, 회상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디자인
이야기를 담는 우물이라는 뜻을 가진 '정담'은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기억력 보존과 함께 다른 신체적, 정신적 부분을 케어해주는 인공지능 상담사입니다. 사용자가 하루를 보낸 뒤, 인공지능 상담사와 대화하며 사용하는 단어 등의 언어적 요소와, 말할 때의 떨림, 목소리의 높낮이 등 다양한 반언어적 요소를 통해 사용자의 그날 감정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그 감정을 조명과 진동으로 표현해 보여주고, 미래에 다시 기록을 돌려볼 수 있게 하여 해당 날짜의 일을 회상하기 용이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임여진 / Im Yeo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