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는 주로 청각언어로 이루어진 명상시장에 등장한 촉각 언어 기반의 명상 디바이스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들을 수 없다면, 어떻게 명상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청인 명상 지도자가 촉각을 통해 농인 초심자에게 소리 없이 명상을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최종적으로 촉각을 활용한 제품 숨과 이음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후아는 기존에 명상 세션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농인들도 명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청인과 농인이 함께 명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아를 통해 우리는 기존의 혼자하는 명상에서 나아가 함께하는 명상을 경험하고 우리는 이를 통해,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