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김정윤

CHI는 현대인의 일상에 맞는 새로운 제사 의식을 제안하는 제품 시리즈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제사의 본래 의미인 조상에 대한 추모와 공경이 형식에 가려져 점차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CHI는 '다도'의 행위를 통해 제사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의식 방식을 제안하며, 기존 제사의 기능, 형태, 의미라는 세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제품을 통해 전통의 가치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김정윤 / Jeongyoo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