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

박제훈

<JAMI>는 사람들이 솔직하게 자신의 감상을 표현할 기회가 부족해 느끼는 우울감에 주목한다. AI의 반응을 대화 도중의 맞장구와 대화 이후 내용 요약 및 되묻기 형식으로 제한하여 대화를 사용자가 주도하도록 유도하고, AI가 기존의 조언자나 답변자가 아닌 경청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가능성을 탐구한다.

박제훈 / PARK JE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