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BACK / 시간의 흔적
김지현

PLAY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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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시간의 흔적

시간의 흔적

시간의 흔적

시간의 흔적
1. PLAY BACK
소제동의 재생은 물리적 보존을 넘어 그곳의 감각적 경험을 되살려야 한다. 감각적 오브제를 통해 소제동의 기억을 현재와 연결하며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다. 이렇게 재구성된 감각적 경험은 소제동을 단순한 과거의 공간이 아닌 현재에도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2. 시간의 흔적
소제동의 재생은 물리적 보존을 넘어서, 사라진 공간의 의미와 흔적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구제 물품과 곰팡이를 주요 소재로 활용하여 소제동의 재생과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억과 감각의 재구성을 시도했다. 전시된 오브제들은 소제동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공간의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김지현 / KIM JI H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