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자라나고 끝은 기다린다 / CODE CODE CODE
박혜승

시작은 자라나고 끝은 기다린다

시작은 자라나고 끝은 기다린다

시작은 자라나고 끝은 기다린다

CODE CODE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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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은 자라나고 끝은 기다린다
이 프로젝트는 소제동의 역사적 변천을 나무의 성장 과정에 비유하여 도시의 순환적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무에서 유로, 유에서 무로 변화하는 소제동의 과정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시각화하였다. 이를 통해 도시와 자연의 밀접한 관계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삶의 순환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2. CODE CODE CODE
도시를 코드화하여 기록하는 작업은 그 속에 내재된 역사, 문화, 사회적 특성을 보존하고 재발견하는 방법이다. 소제동과 같은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디지털 타임캡슐로 남기기 위해,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이를 모션그래픽, 포스터, 웹사이트 등으로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도시의 변화를 기록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박혜승 / PARK HYE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