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호스텔
남궁다희, 서혜빈, 정진영






1972년 개업한 성실여관은 70~80년대 철도 직원과 출장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소제동의 휴식처였다. 철도 산업이 번창하던 시절, 역 근처에 여관들이 많았으나 현재는 성실여관만이 남아 ‘소제화실’이라는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리브랜딩된 성실여관은 ‘성실호스텔’로 재탄생해, 1인 가구와 현대적 감성에 맞춘 호스텔로 거듭났다. 성실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이콘과 픽토그램을 활용한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로 방문객들에게 성실한 삶의 의미를 전달한다. 성실호스텔은 소제동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방문객들이 소제동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남궁다희 / NAMGUNG DA HUI

서혜빈 / SEO HYE BIN

정진영 / JEONG JIN 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