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목욕탕

박준민, 신지우, 이다원

우리목욕탕은 1970년대 대전 동구 소제동의 공중목욕탕을 리뉴얼하여, 레트로, 타이포그래피, 의성어를 키워드로 새로운 욕실 브랜드로 재탄생시킨 전시이다. 전시는 블루 계열의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과거의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이 소제동의 역사와 문화를 다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우리목욕탕은 소제동의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박준민 / PARK JUN MIN

신지우 / LEE DA WON

이다원 / SHIN JI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