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윤
너희는 침묵하며 자란다. 너희의 침해 앞에 우리는 거대한 먹잇감 되어 천천히 너희의 일부가 된다. 우리 한때의 찬란함은 사라지고, 남는 것은 부식된 흔적 뿐이다.
홍서윤 / Hong Seoyoon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
2024. 11. 22 - 202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