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그려낸 여행의 감정, 미라클 크루즈 BI 개발 프로젝트
국내 최초 프리미엄 크루즈 페리 ‘미라클 크루즈(MIRACLE Cruise)’의 BI는 바다 위에서의 경험을 감각적인 브랜드 언어와 시각적 상징으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Dream of Wonders’라는 슬로건을 BI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크루즈 여행 속에서 마주하는 비일상적인 풍경과 감정을 ‘기적(Miracle)’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국내 최초 프리미엄 크루즈 페리 ‘미라클 크루즈(MIRACLE Cruise)’의 BI는 바다 위에서의 경험을 감각적인 브랜드 언어와 시각적 상징으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Dream of Wonders’라는 슬로건을 BI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크루즈 여행 속에서 마주하는 비일상적인 풍경과 감정을 ‘기적(Miracle)’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브랜드 심벌 ‘M’은 단순히 이니셜에서 따온 것이 아니다.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는 선박의 형태이자 물결 위에 피어나는 꽃을 연상시키는 추상적 이미지로 설계되었다. 전진과 환상을 동시에 담은 이 심벌은 미라클 크루즈가 지향하는 해상 경험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로고 타입에서는 알파벳 ‘R’에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해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항해의 분위기를 시각화했다. 전반적인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은 세련되고 안정적인 조형감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 그리고 사용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동시에 구축했다.


컬러 팔레트는 노을을 닮은 ‘선셋 오렌지(Sunset Orange)’는 해 질 녘의 따스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라이트 블루(Light Blue)’는 바다의 청량함과 고요한 평화로움을 상징한다. 설렘과 안락함이 공존하는 크루즈 여행의 설렘과 안정을 함께 전달한다.


이번 미라클 크루즈 BI 개발은 단순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넘어 ‘여행을 어떻게 상상하고 기억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언어와 시각으로 풀어낸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