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롯데백화점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 실현을위해 노력 중인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1979년 '고객 제일'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국내 최고의 백화점으로 성장, 발전해 왔다. 현재 국내 32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백화점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현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점포를 운영 중이다. 2023년 베트남 하노이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해 국내 1등 백화점을 넘어 글로벌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lotteshopping.com @lotteshopping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롯데백화점

Communication Winner
· 2023 디어 시리즈


2023 디어 시리즈 Dear Series

롯데백화점 2023 디어 시리즈.

“평균 실종 시대다. 개인의 취향이 다양해진 사회·문화 트렌드에 집중해 고객 초세분화 및 집중 공략에 초점을 두었다.” 디어 시리즈의
탄생 배경에서 알 수 있듯 100가지 재화를 갖추고 만인을 바라봤던 백화점도 이제 보편성보다는 개별성에 주목하며 새로운 브랜딩을 시도한다. 특정 고객층에 집중하고 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불특정 다수와 소통하는 것보다 중요해진 것이다.

이 변화를 롯데백화점은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기업의 다짐을 은근히 드러내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롯데백화점의 연중 고객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프로젝트, 2023 디어 시리즈는 이처럼 청자의 페르소나와 이에 특화된 시나리오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다. 애정과 존중의 의미인 ‘디어dear’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속 한 구절인 “다시 없이 좋으신 그대여”에서 가져왔다. 이 책은 그룹명의 어원인 ‘샤롯데Charlotte’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롯데그룹의 유산을 재해석하는 시도이기도 했다.

디어 마이 플래닛 Dear, My Planet.

계절별로 다른 페르소나를 호명하지만 일상의 소중함을 환기한다는 측면에서 메시지는 동일하다. 먼저 봄에는 ‘디어 리틀 가드너Dear, Little Gardener’란 주제로 반려 식물에 애정을 쏟는 이들을, 여름에는 ‘디어 마이 플래닛Dear, My Planet’이란 주제로 꿀벌을 전면에 두고 자연의 균형을 말했다.

디어 오디너리 어스 Dear, Ordinary Us.

가장 최근 시즌인 가을에는 ‘디어 오디너리 어스Dear, Ordinary Us’란 인사로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의 우리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였다.

앤디 리멘터Andy Rementer, 아방Abang, 카아민Ccarmin 등 3명의 작가와 협업한 작품들로, 특히 국내외 아트 페어 개최 시기에 맞춰
소개해 도심에서의 아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는 유동 인구가 많은 백화점 입지의 특징을 십분 활용한 시도였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역시 원더 시리즈WONDER Series란 테마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롯데백화점에서는 처음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원더 드림스WONDER DREAMS, 도심 한복판에서 발견한 봄’이라는 콘셉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디자인 Visual 전략 팀
디자인 디렉터 백수빈
디자이너 한자민, 이하연, 이소라, 김대환


Designer Interview

롯데백화점 한자민 디자이너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백화점은 단순히 고객의 기대와 필요를 충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제안까지 동반해야 한다. 그러므로 캠페인을 제작할 때 기획 단계에서 글로벌 이슈 또는 트렌드를 분석하여 어떤 흥미로운 주제를 다룰지 세심하게 계획하고, 특히 고객과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는 요소들을 중요하게 다룬다. 이를 바탕으로 2023 디어 시리즈 Dear Series는 테마별 시나리오를 촘촘하게 설정하고 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 했다는 점에서 기존 방법과 달랐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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