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September 2020
별이 빛나는 해변에서 대체 휴가, 에이스트릭트
종로구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디스트릭트d’strict의 미디어 아티스트 유닛 에이스트릭트a’strict의 첫 번째 개인전이 열렸다. 몇 개월 전 삼성동 아티움의 전광판에 거대한 파도를 올린 그 디스트릭트다. 에이스트릭트는 디스트릭트 소속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제약 없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게 결성한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이번에 공개한 작품은 〈별이 빛나는 해변Starry Beach〉이다. 온통 검게 칠한 공간에 두 면을...
별이 빛나는 해변에서 대체 휴가, 에이스트릭트
종로구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디스트릭트d’strict의 미디어 아티스트 유닛 에이스트릭트a’strict의 첫 번째 개인전이 열렸다. 몇 개월 전 삼성동 아티움의 전광판에 거대한 파도를 올린 그 디스트릭트다. 에이스트릭트는 디스트릭트 소속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제약 없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게 결성한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이번에 공개한 작품은 〈별이 빛나는 해변Starry Beach〉이다. 온통 검게 칠한 공간에 두 면을 거울로 채우고 프로젝션 매핑으로 거대한 파도를 설치했다. 물론 파도 소리까지 완벽해 어두운 밤, 달빛이 비추는 끝없는 해안가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어냈다. 오랜 비로 휴가 한 번 제대로 못 갔다면 묘한 공간 경험과 함께 이곳에서 대체 휴가를 즐겨보라
전시 기간
8월 13일~9월 27일
전시 장소
국제갤러리
참여 작가
에이스트릭트
웹사이트
dstric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