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공간에 활기를 더하는 그라운닷 × 파운드 / 파운디드의 노트 스툴

제품부터 그래픽, UX·UI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파운드/파운디드와 원목 가구 브랜드 그라운닷이 만나 ‘노트 스툴’을 출시했다.

평범한 공간에 활기를 더하는 그라운닷 × 파운드 / 파운디드의 노트 스툴

제품부터 그래픽, UX·UI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파운드/파운디드와 원목 가구 브랜드 그라운닷이 만나 ‘노트 스툴’을 출시했다. 지난해 DDP 디자인페어의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디자인과 제품 구성 모두 비교적 단순한 편이다. 3개의 원목 판자를 서로 연결한 뒤 화려한 색상의 웨빙 스트랩으로 스툴 하단부를 묶어주면 조립이 완성된다. 이처럼 단순한 구성은 분해와 결합이 편리해 제품 배송도 용이하다. 노트 스툴의 묘미는 다양한 색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 판자는 비교적 원목에 가까운 색상부터 오렌지, 그린 등 화려한 색상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웨빙 스트랩 역시 목재와 대조되는 색감으로 작지만 공간에 놓였을 때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트랩에는 브랜드 태그를 적용해 마치 젊은 세대의 패션 아이템과도 같은 느낌을 더했다.

클라이언트 그라운닷(대표 김현진), groundot.com
디자인 파운드/파운디드(대표 송규호·김준구), foundfounded.com
참여 디자이너 송규호, 고준원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