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 야마모토를 입은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뉴욕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도쿄 롯폰기에 ‘더 라운지 도쿄’를 오픈했다.

요지 야마모토를 입은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뉴욕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도쿄 롯폰기에 ‘더 라운지 도쿄’를 오픈했다. 패션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는 올해 초 파리 패션쇼에서 선보인 레드와 블랙 컬러 위주의 컬렉션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에 입혔는데 강렬한 스트라이프와 도트, 차량에 낙서처럼 새긴 영어와 일본어 문구가 눈길을 끈다. 운전대와 대시보드, 시트에는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했다. 이곳에서는 요지 야마모토가 디자인한 보머 재킷과 피시테일 파카, 후드 집업 등 의상 컬렉션도 함께 전시했다. 라운지에서는 람보르기니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며, 아벤타도르 S 주문 시 고객이 원하는 컬러와 소재로 맞춤형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드 페르소남(Ad Personam)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한다. lamborghini.com
글 정재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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