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펭귄 The First Penguin – 2

소비자가 아닌 운영자의 마음을 읽어 꼭 맞는 브랜딩을 이루어내는 스튜디오, 더퍼스트펭귄.

더퍼스트펭귄 The First Penguin – 2

지금 슈퍼 파워 하나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을 갖겠는가?

아름다운 데다가 뒤엉킨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표현할 수 있는 핸드 드로잉 솜씨.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 이유는?

지랩. 공간 디자인 기반 스튜디오 중에서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에 머물지 않고 자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도 시장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행보가 놀랍다. 완성도까지 놓치지 않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은?

없다.(웃음) 대신 내 관심사가 응축된 다양한 인스타그램 피드가 정보의 창구이자 영감의 근원이다.

2019년 자신이 한 가장 큰 실수는?

가족과 시간을 충분하게 보내지 못한 것. 대학원을 다니면서 주말을 잃어버렸다. 정말 미안하다.

최근에 구매한 것은?

우들랏의 모빌 2개. 아이 방에 걸어둘 것과 내 책상에 둘 것을 하나씩 샀다.

*이 콘텐츠는 월간 〈디자인〉 499호(2020.1)에 발행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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