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성을 향한 토니모리의 진정성

소비자와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에 기여하다

토니모리는 글로벌 클린 뷰티 시장을 겨냥한 행보에 앞장서며 여러 상품군으로 비건 인증을 확대하고, 디자인으로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이제 가치 소비, 제품의 효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보면 어떨까?

지속 가능성을 향한 토니모리의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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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치 소비, 제품의 효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보면 어떨까? 토니모리는 글로벌 클린 뷰티 시장을 겨냥한 행보에 앞장서며 여러 상품군으로 비건 인증을 확대하고, 디자인으로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토니모리는 화장품 제조사와 용기 제조사를 모두 보유하고 클린 뷰티 제품에 대한 기획과 연구를 병행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심미성은 물론 친환경적이면서도 소비자를 충분히 설득할 수 있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안정성도 면밀히 검토해 연구하고 제품 사용과 유통에 문제가 없도록 한다. 제품의 제조부터 용기, 패키지, 브랜딩, 마케팅, 유통·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인하우스에서 꼼꼼하게 관장하는 것이 소비자를 향한 토니모리의 진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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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의 클린 뷰티 비건 라인 ‘퓨어듀’는 토너,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린 뷰티 비건 라인, 퓨어듀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이 뷰티업계의 중심에 우뚝 섰다. 토니모리는 클린 뷰티 비건 라인 ‘퓨어듀Pure Dew’를 새롭게 선보이며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탰다. ‘순수하고 깨끗한’이라는 뜻의 ‘Pure’와 이슬을 의미하는 단어 ‘Dew’를 합성해 만든 브랜드명에는 성분과 사용성, 디자인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정직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담았다. 퓨어듀는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깃Target’과 ‘얼타 뷰티Ulta Beauty’ 판매 제품 기준 200가지 피부 유해 성분과 동물성 원료를 제외했으며 벨기에 비건 인증까지 받아 탁월한 성분을 증명했다. 식물 유래 원료와 티트리 성분, 유자 성분이 함유돼 모공 및 생기, 피붓결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토니모리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제품의 특징은 담백하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시각화됐다. 우선 브랜드의 인상을 결정 짓는 로고에 산세리프체를 활용해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상을 전했다. 퓨어듀의 주성분인 ‘TEA TREE’와 ‘YUJA C’를 강조한 타이포그래피도 눈길을 끈다. 두 가지 주성분을 강조해 신뢰성을 높인 것이다. 또한 ‘비건’, ‘클린’, ‘플랜트 베이스’라는 앰블럼을 패키지에 삽입해 퓨어듀의 BI를 강조했다. 깨끗하고 생기 발랄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각 제품마다 다양한 파스텔톤 컬러칩을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색감의 제품 용기는 제품의 성분을 암시하는 요소다.

퓨어듀 용기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MakeUp in IT Awards’에서 2022년 ‘PACKAGING IT AWARD’ 부문 위너를 차지하며 디자인으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사용성과 지속가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재활용이 필요하지 않은 친환경 PP 용기를 제품 전체에 적용해 별도 분리 배출이 필요하지 않도록 했다. 용기와 캡뿐만 아니라 펌프까지 단일 재질을 사용한 덕이다. 기존의 뷰티 제품 패키지가 플라스틱, 유리병, 알루미늄 튜브 등 다양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재활용이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용자의 수고로움은 물론 사회적 비용까지 덜어준 셈. 특히 단상자는 별도 코팅을 포함하지 않은 100% 사탕수수로 만든 생분해성 용지에 콩기름 인쇄 기법을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퓨어듀는 탄생과 마지막까지 지속가능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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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프린트 프리, 라벨 프리, 코팅 프리’로 최우수 재활용 등급을 획득한 토니모리의 비건 제품. 패키지에 사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페트는 소비자가 사용한 후 버린 플라스틱 제품을 선별, 수거하여 재활용한 원료다. 회수 및 가공 단계에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최종 폐기물의 양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명한 용기 디자인을 통해 맑은 빛깔과 제형의 질감을 보여주며 제품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도록 했다. 자체 금형을 개발해 라벨 대신 각인으로 대체한 점도 특징이다. 반드시 적시해야 하는 소비자 표시 사항은 사탕수수 부산물을 원료로 한 종이 태그에 적었다. 지속 가능한 소비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좋은 선택지인 동시에 패키지부터 내용물까지 그 가치를 오롯이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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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헤어 케어 브랜드 ‘튠나인’의 샴푸

튠나인Tune 9은 식물 유래 특허 성분인 콩제비꽃 추출물이 함유된 탈모 완화 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콩제비꽃 추출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토니모리 자회사 화장품 제조업체 메가코스가 개발한 인디 브랜드로, 특허 원료 콩제비꽃 추출물 외 두피 타입별 핵심 성분에 따라 세가지 헤어 케어 라인업을 선보인다. 96% 식물 유래 성분으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재활용 플라스틱인 ‘PCR 용기’와 메탈프리 펌프로 디자인해 패키지 전체가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을 선도하는 클린 뷰티 제품이다. 한편 튠나인 해브어나이스데이 제품은 19여개 임상 실험을 통해 ‘비듬개선, 두피 가려움 완화, 모발 탈락 개선 등에 관해 다양한 각도로 검증 받았다. 자연과 아름다움의 공존을 모토로 삼은 토니모리의 튠나인은 가치 소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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