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의 2024 봄 신제품

최근 헤이Hay가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했다. 평소 국경을 넘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전략을 구사해온 브랜드답게 이번에도 눈길을 끄는 협업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헤이의 2024 봄 신제품

테이블웨어 컬렉션 ‘바로Barro’는 포르투갈 디자이너 루이 페레이라Rui Pereira의 작품으로 내구성 강한 테라코타 재료를 선택한 것이 특징이다. 포르투갈어로 ‘바로’는 붉은 점토라는 뜻.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르비아 출신 디자이너 아나 크라슈스Ana Krašs는 테이블 매트, 쿠션 등 텍스타일 액세서리로 구성된 ‘람Ram’을 제안했다. 세르비아어로 프레임을 뜻하는 람은 다이닝 룸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편 이번 시즌 처음으로 헤이는 반려견을 위한 컬렉션도 론칭했다. ‘헤이 도그스Hay Dogs’ 컬렉션에는 스카프, 하네스, 로프 장난감, 버건디와 그린 컬러를 조화롭게 배색한 침대 등이 포함되었는데 빠르게 성장 중인 펫코노미 산업을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 헤이의 신제품은 2월 15일 이후부터 만나볼 수 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