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과 규칙의 무한한 변주, 빠빠빠탐구소 빠키
빠키 작가의 빠빠빠탐구소는 언어 없이도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하려는 인간의 본능에 따라 아기가 ‘빠빠빠’하고 옹알이를 시작하는 것처럼 원초적인 패턴과 움직임이 있는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빠키 작가의 빠빠빠탐구소는 언어 없이도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하려는 인간의 본능에 따라 아기가 ‘빠빠빠’하고 옹알이를 시작하는 것처럼 원초적인 패턴과 움직임이 있는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전시 〈인 더 풀In the Pool〉은 이름 그대로 한여름에 휴양지에서 느끼는 강렬함과 물이 주는 블루의 청량함을 가득 담았다. 연인들의 일상을 따뜻하고 담백하게 담아내는 그림비와 협업한 경쾌하고 캐주얼한 연출 방식과 굿즈가 이번 전시의 특징. ods는 장기화된 팬데믹과 유독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무더위의 피로감을 덜어주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