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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9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완성하기까지 어떤 디자이너 또는 디자인 스튜디오가 참여했을까요? 매달 디자인플러스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프로젝트 아홉 개를 선별해 소개합니다. 기업, 브랜드, 공공사업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들이 궁금하다면 먼슬리로 업데이트하는 Focus 9의 콘텐츠를 주목해 보세요.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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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9 1. 월간 〈디자인〉 50주년을 기념하는 폰트, 디자인맥 산스
디자인 양장점
#양장점 #월간디자인 #디자인맥산스 #서체디자인 #창간50주년 #오픈폰트
클라이언트 월간 <디자인>


폰트 디자인 스튜디오 양장점이 월간 〈디자인〉의 창간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용 폰트 ‘디자인맥 산스(DesignMag Sans)’를 선보였다. 이번 폰트는 2024년 진행된 매체 리뉴얼의 시각적 정체성을 계승하며, 당시 새롭게 정의된 제호의 로고타입을 라틴 알파벳 시스템으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양장점은 악시덴츠 그로테스크의 고전적 골격에 현대적 미감을 더해, 전문 잡지의 신뢰감과 디자인 매체 특유의 세련미를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디자인 실무 환경을 고려해 인디자인, 피그마 등 주요 툴에서 활용 가능한 3종의 스타일리스틱 세트를 제공해 사용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안한 점도 눈길을 끈다. 50년 한국 디자인 역사의 기록자로서 월간 〈디자인〉이 걸어온 길을 기리는 디자인맥 산스는 산돌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2. 유연한 곡선으로 담아낸 혁신, 준오헤어 리브랜딩 프로젝트
디자인 스튜디오 fnt
클라이언트 준오헤어


사진 박수정·이재민, courtesy of studio fnt 스튜디오 fnt가 국내 최대 헤어 미용 브랜드 준오헤어의 통합 아이덴티티를 리뉴얼했다. 글로벌 확장을 앞두고 브랜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로고, 타이포그래피, 컬러, 그래픽 모티프 전반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디자인 언어는 풍부한 질감과 손길이 만드는 유기적인 흐름이라는 서비스의 본질을 시각적으로 번역하는 데서 출발했다. 특히 기술과 철학을 갱신해 온 브랜드의 태도를 ‘영원한 혁신’이라는 키워드로 정의하고, 안으로 집약된 에너지를 품은 곡선을 중심 모티프로 삼아 다양한 매체에 대응하도록 체계화했다. 워드마크는 전형적인 뷰티 브랜드의 인상을 탈피해 선언적인 산세리프를 기조로 설계했으며, J와 r의 수미쌍관 구조와 u, n의 유연한 곡선 처리를 통해 견고하면서도 미려한 인상을 구현했다. 브랜드의 내적 에너지와 방향성이 응축된 디자인 시스템은 국내외 다양한 접점에서 준오헤어의 전문성을 일관되게 전달한다.
3. 동네의 보물을 잇는 빛나는 연결, 네이버 ‘BE LOCAL WEEK’
디자인 마음스튜디오
마음스튜디오 #네이버 #BELOCALWEEK #비로컬위크 #키비주얼 #공간디자인
클라이언트 네이버


사진 Lee Juyeon 마음스튜디오가 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로컬 가게들을 찾아 연결하는 네이버의 캠페인 ‘BE LOCAL WEEK’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를 풍부하게 만드는 로컬 가게를 소개하고 동네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로, 마음스튜디오는 네이버 지도 속 장소와 사람들을 ‘별’에 비유해 시각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비로컬위크 경주’의 키 비주얼 디자인부터 홍보물, 공간 디자인 및 제작,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일관된 경험을 구현했다. 동네의 가치를 빛나는 별의 형상으로 담아낸 디자인 시스템은 사용자가 로컬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체감하도록 돕는다.
4. 형체 없는 전기의 표정을 포착하다, 〈일렉트릭 쇼크〉E.I. 디자인
디자인 일상의실천
#일상의실천 #북서울미술관 #일렉트릭쇼크 #전시디자인 #미디어아트 #모바일도슨트
클라이언트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일상의실천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일렉트릭 쇼크〉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했다. ‘전기’와 에너지 권력에 대한 질문을 담은 전시의 성격에 맞춰, 형체가 없는 전기를 변상증(Pareidolia)의 개념과 연결해 일상적인 소재로 재해석했다. 특히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전시 소켓’을 3D 에셋으로 직접 개발하고, 이를 통해 충격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다양한 표정을 시각화하며 전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구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또 다른 특징은 전시 내용을 학습시킨 GPT 모델 기반의 모바일 도슨트다. 기존의 단방향 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인공지능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전시의 주제를 탐구하도록 설계해 관람객 스스로가 전시의 일부가 되는 다층적인 경험을 제공한 점도 눈길을 끈다.
5. 커피와 이야기가 흐르는 세계, 카페 이페메라 리브랜딩
디자인 스튜디오 오케이고
#스튜디오오케이고 #카페이페메라 #LCDC서울 #리브랜딩 #아이덴티티 #캐릭터디자인
클라이언트 SJ 그룹


스튜디오 오케이고가 성수의 랜드마크 LCDC 서울 1층에 위치한 카페 이페메라(Café Ephemera)의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페의 핵심 세계관인 ‘커피보이와 세 토끼 기사단’의 이야기를 하나의 통합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한 잔의 커피가 전하는 순간의 감정’이라는 철학을 일러스트 스타일, 그래픽 모듈, 컬러 시스템 등 모든 디자인 요소의 기반으로 삼아 브랜드 특유의 서사를 시각화했다. 패키지와 원두 태그, 사인 시스템, 공간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세계관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카페 이페메라만의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구현했다.
6. 시간을 되살리는 치열한 기록, 〈RE:BORN, 시간을 잇는 보존과학〉
디자인 레벨나인
레벨나인 #국립고궁박물관 #리본 #REBORN #보존과학 #전시디자인 #인터랙티브
클라이언트 국립고궁박물관



레벨나인이 국립고궁박물관 20주년 특별전 〈RE:BORN, 시간을 잇는 보존과학〉의 전시 아이덴티티와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제작했다. 전시 그래픽은 CNC 툴패스에서 영감을 받은 ‘Milling Triplex’ 폰트를 통해 구축되었는데, 보이지 않는 경로가 겹겹이 쌓여 형태를 이루는 모습이 유물의 흔적을 밝히는 보존과학의 분석 과정과 닮아 있어 인상적이다. 정교한 그리드 시스템 위에서 관람객은 능동적인 ‘시간과학자’가 되어 인터랙티브 미디어 〈시간의 함〉에 참여한다. 아날로그 스탬프로 남긴 보존 철학에 대한 선택이 고유한 디지털 코드로 변환되어 실시간으로 시각화되는 구성 역시 눈길을 끈다. 레벨나인은 서로 다른 보존 철학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아카이브를 형성하는 다층적인 전시 경험을 구현했다. 전시는 2026년 2월 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7. 픽셀의 리듬으로 재해석한 백남준의 세계, 〈메가트론 랩소디〉
디자인 프론트도어
#프론트도어 #서울시립미술관 #백남준을기억하는집 #메가트론랩소디 #전시디자인 #아이덴티티
클라이언트 서울시립미술관


프론트도어가 서울시립 백남준을 기억하는 집의 상설전 〈메가트론 랩소디〉의 아이덴티티와 환경 그래픽을 디자인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대표작 ‘서울 랩소디’와 그 핵심 형식인 ‘메가트론’을 동시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다. 프론트도어는 이를 ‘다중성’과 ‘리듬’이라는 키워드로 해석했으며, 픽셀의 다층적 구조 원리를 그래픽 모티프로 응용해 백남준 예술 세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시각화했다. 특히 새롭게 정의한 RGB 색채 스펙트럼을 통해 이번 전시만의 고유한 시각 언어를 형성하고, 세 개의 전시 파트를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엮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김상돈, 노치욱, 이정성, 최욱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함께한 전시는 서울시립 백남준을 기억하는 집(서울 종로구 종로53길 12-1)에서 상설로 운영되어 관람객에게 거장의 예술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8. 고객의 곁으로 한 걸음 더, LG U+ 리브랜딩 프로젝트
디자인 LMNT
#엘레멘트컴퍼니 #LGUplus #엘지유플러스 #리브랜딩 #AX #브랜드디자인 #경영디자인
클라이언트 LG유플러스



엘레멘트컴퍼니가 AX(AI 전환) 기술과 연결의 가치를 지향하는 LG U+의 대대적인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람을 깊게 이해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비본질적인 것을 덜어낸다”라는 철학 아래 비주얼 아이덴티티 가이드 개편을 넘어 로고 디자인까지 새롭게 정립했다. 특히 U+ 로고의 ‘+’ 위치를 고객(U)의 눈높이에 맞춰 조금 낮추고 크기를 키워,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다. 메인 컬러인 마젠타 톤을 정교하게 조정하고 팔레트를 재구성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고 젊게 변화시킨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AI 기반 포토 가이드와 디지털 콘텐츠 가이드를 고도화하며 전반적인 브랜드 경험(BX)을 통합적으로 재정비함으로써, LG U+가 나아갈 미래지향적 태도를 명확히 구현했다.
9. 피부 응급 상황을 위한 재치 있는 해법, CNP 앰뷸런스 키트
디자인 헤즈
헤즈 #Hez #CNP #씨앤피 #앰뷸런스키트 #패키지디자인 #더마코스메틱 #LG생활건강
클라이언트 CNP


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 헤즈가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의 응급 피부 케어 콘셉트를 재치 있게 풀어낸 ‘앰뷸런스 키트’를 디자인했다. 지친 피부를 즉각적으로 케어한다는 의미를 응급차 오브제로 시각화하여, 제품의 효능을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 기획이 돋보인다. 특히 형광 컬러와 키치한 일러스트, 전면 PET 창문 구조를 통해 앰뷸런스의 긴급함과 경쾌한 무드를 동시에 연출한 점이 인상적이다. 내부 패키지 선대에 은지 소재를 적용해 메디컬 트롤리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을 더한 대목에서도 헤즈 특유의 섬세한 감각이 눈길을 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해 현지 앰뷸런스 형태로 제작된 이번 키트는 정교한 별색 인쇄 공정을 거쳐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앞서 선보인 응급 전화 키트와 시리즈를 이루며 브랜드의 전문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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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기억을 압축한 알루미늄 큐브, 청계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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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시반이 만든 프래그런스 브랜드의 첫 뉴욕 팝업
‘츠 랑예 요르 (Tsu Lange Yor, 이하 TLY)’는 호주 출신의 아티스트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설립한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자아와 휴식처 (Self and Sanctuary)’를 핵심 철학으로 삼는다. 그는 음악과 비주얼 작업을 통해 꾸준히 탐구해온 미묘한 관찰의 미학을 브랜드 세계관으로 확장해, 향과 공간, 패키지 디자인을 하나의 감각적 언어로 연결한다.
지금 주목해야 할 베를린의 신규 레스토랑
베를린에 새롭게 문을 연 세 곳의 레스토랑은 절제된 미니멀리즘에 섬세한 소재와 디테일을 더해 공간과 요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미니멀리즘을 환경적 맥락과 공간의 정체성까지 고려해 정교하게 구현하며, 최근 변화하는 베를린 레스토랑 신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2026년 눈여겨볼 국내 미술 전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열렸다. 달리는 말의 기세를 닮아, 올해는 유난히 풍성하고 화려한 전시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2026년 반드시 짚어봐야 할 전시를 모았다.
기억함으로써 존재하는 디자인 학교, SADI 30년 기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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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카이빙 북으로 이어진다.
가구 컬렉션으로 확장된 협업의 의미, 이브 살로몬 에디션 x 디모레 스튜디오
이브 살로몬 에디션과 디모레스튜디오는 가구와 텍스타일을 매개로 패션과 인테리어, 장인정신과 현대 디자인의 경계를 확장했다. 파리 전시 ‘Un Souffle de Vent’는 가구를 기능적 오브제를 넘어 감상과 서사를 담은 존재로 제시하며, 역사적 레퍼런스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한 협업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Creator+] 폰트 디자인 스튜디오 양장점: 제호에서 폰트로, 월간 〈디자인〉의 50주년을 설계하다
한국 폰트 디자인 스튜디오를 말할 때 양장점을 빼놓을 수 없다. 한글과 라틴 알파벳을 각자의 언어로 다루며 폰트 디자인을 이어온 이들은 최근 월간 〈디자인〉 제호 디자인에서 출발해 창간 50주년 기념 폰트 ‘디자인맥 산스’까지 확장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10년 차를 맞은 폰트 디자인 듀오 양희재와 장수영을 만나 양장점의 지금을 묻는다.
[Creator+] 양장점의 A to Z: 기업 전용 서체부터 월간 〈디자인〉 50주년 기념 폰트까지
양장점의 작업은 폰트가 쓰이는 지점을 정확히 겨냥한다. OTT 플랫폼 웨이브의 전용 서체, 글로벌 기업을 위한 제목용 서체, 디지털 환경을 전제로 한 폰트까지 양장점의 작업을 키워드별로 정리했다.
금속과 가죽으로 빚은 유기적 리듬, 풀 시리즈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가이자 작가 이나라가 디자인한 풀 시리즈는 풀의 유기적인 형상에서 출발해 금속이라는 무기질의 재료와 가죽이라는 유기적인 재료를 통해 생명력을 구현한다. 두 재료는 서로의 구조를 지탱하고 물성을 교차시키며 긴장과 균형을 만든다.
멧 갈라 2026년 테마는? ‘코스튬 아트’
최근에 2026년 전시 일정과 함께 멧 갈라의 테마가 되는 전시 주제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제는 ‘코스튬 아트(Costume Art)’로, ‘패션이 예술이 될 수 있는가?’라는 오래된 질문에 대한 답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전시가 기획될 예정이다.
웨스 앤더슨의 세계를 총망라한 전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영화감독 중 한 명인 웨스 앤더슨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는 전시가 영국 디자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감독이 소중하게 보관해 온 소품과 의상, 모형은 웨스 앤더슨 미학이 어디서 유래했고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보여준다.
물결처럼 펼쳐지는 함부르크의 새로운 오페라 하우스
함부르크의 하펜시티 수변에 새 국립 오페라 하우스가 들어선다.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한 건축사무소 ‘BIG’의 동심원 형태의 테라스식 정원으로 이루어진 ‘섬’ 개념의 설계안이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하우스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웨스틴 조선과 흑유재가 선택한 조명 브랜드, 리을라이팅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카페 공간, 기다란 테이블 위에 놓인 조명이 시선을 끈다. 언뜻 보면 한지로 만든 것 같기도, 촘촘히 겹쳐진 섬세한 조각처럼 보이기도 한. 3D 프린팅 기술로 조명을 일상의 오브제로 제안하는 리을라이팅의 램프들이다.
사물에 깃든 깊이와 여백, WGNB 백종환 개인전
공간 디자이너 백종환 개인전 〈사물의 농담〉이 웅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 그가 공간을 대하며 축적해 온 사유를 한데 모은 자리다.
랜드마크 너머 부산다움, 부산시 도시 비주얼 브랜딩
더브레드앤버터가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브라이언 레Brian Rea와 협업해 부산시의 새로운 도시 비주얼 브랜딩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랜드마크 중심 도시’ 이미지를 넘어 사람과 경험을 중심에 둔 부산의 정체성을 시각 언어로 재정의한 것이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