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난 연결 / 선山의, 신선의 산에 기대다

김정명, 전해나, 조수현

모난 연결, 혜화동 대학로의 연극인들을 위한 코워킹 집합 주거공간

모난 연결, 혜화동 대학로의 연극인들을 위한 코워킹 집합 주거공간

모난 연결, 혜화동 대학로의 연극인들을 위한 코워킹 집합 주거공간

모난 연결, 혜화동 대학로의 연극인들을 위한 코워킹 집합 주거공간

모난 연결, 혜화동 대학로의 연극인들을 위한 코워킹 집합 주거공간

선山의, 신선의 산에 기대다 - 무속신앙 전시 및 사료 아카이빙 공간

선山의, 신선의 산에 기대다 - 무속신앙 전시 및 사료 아카이빙 공간

선山의, 신선의 산에 기대다 - 무속신앙 전시 및 사료 아카이빙 공간

선山의, 신선의 산에 기대다 - 무속신앙 전시 및 사료 아카이빙 공간

선山의, 신선의 산에 기대다 - 무속신앙 전시 및 사료 아카이빙 공간

1. 모난 연결, 혜화동 대학로의 연극인들을 위한 코워킹 집합 주거공간
혜화동 대학로는 80년대 연극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많은 소극장과 예술인이 모였지만,높아지는 임대료로 소극장과 연극인을 위한 공간이 밀려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극인들이 모여 생활할 수 있는 집합주거 시설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집과 집이 모인 곳은 어떤 공간이 되면 좋을까? 우리는 집합주거를 단순한 주거공간의 집합체로 보지 않고, 거주자들이 주거공간과 커뮤니티를 오가며 다양한 삶의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 개인과 개인의 생활영역이 만나는 지점에 서로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만남이 발생하는「모난 연결」은 한정된 주거 공간 내에서 보다 좋은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2. 선山의, 신선의 산에 기대다 - 무속신앙 전시 및 사료 아카이빙 공간
한국의 무속신앙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역할을 통해 우리의 곁을 함께 해왔다. 주로 국가와 민간의 심리적 치유와 해소를 도우며 이를 완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위들은 우리나라의 문화사에서 큰 축을 이루고 있다. 반면 현대의 무속신앙은 일부 자극적인 장면만을 보여주는 미디어로 인해 대중들로 하여금 그 근본적인 가치를 느끼게 할 기회가 부족하였고 무형 자산의 특성 상 이를 통합하여 축적 가능한 형태로 보존하는 시스템이 미흡하였다. 따라서 무속신앙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 알고 이를 보존할 수 있는 무속신앙 전시 및 사료의 아카이빙 공간을 제안한다.

김정명 / Kim jeong myeong

전해나 / Chun haena

조수현 / Cho soo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