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강마켓
100개의 숍, 100가지 디자인
앵강마켓은 여행을 마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 단순한 판매를 위한 상점이 아닌 ‘쉼, 휴식’을 콘셉트로 한다. 앵강마켓 이선혜 대표는 “우연히 발견한 시골 마을에서 조용히 차도 마시고 오롯이 그 분위기를 느끼다 잘 포장된 특산물을 구매해 집에 돌아왔을 때 그곳이 떠올려지는 공간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획·운영 앵강마켓(대표 이선혜)
공간 컨설팅 모루테이블(대표 장은혜)
BI·패키지 디자인 이원스튜디오(대표 정계원)
조경 디자인 안뜰에봄(대표 김지혜)
운영 시간 12:00~17:00(화·수요일 휴무)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772
웹사이트 ainriver.co.kr
인스타그램 ain_river
남해에서 수확한 해산물과 다양한 전통 식품을 소개하는 로컬 푸드 마켓이다. 아름다운 절벽과 깨끗한 해변이 끝없이 펼쳐지는 남해 앵강만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앵강고개를 넘어 해안 도로를 지나면 나타나는 작은 마을에 자리한다. 새하얀 노렌 커튼을 열고 상점 안으로 들어서면 빈티지 가구와 나무 선반 위로 남해의 다양한 특산품과 식품이 놓여 있다. 모두 앵강마켓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심플한 패키지에 담겨있는데, 특히 전통 어업 방식인 정치망으로 잡은 앵강 멸치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한다. 상점 안쪽에는 작지만 제대로 꾸며놓은 정원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여행을 마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 단순한 판매를 위한 상점이 아닌 ‘쉼, 휴식’을 콘셉트로 한다. 앵강마켓 이선혜 대표는 “우연히 발견한 시골 마을에서 조용히 차도 마시고 오롯이 그 분위기를 느끼다 잘 포장된 특산물을 구매해 집에 돌아왔을 때 그곳이 떠올려지는 공간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