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입은 스피커의 등장, 삼성전자x지용킴

지용킴 x 뮤직 프레임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가 패션 브랜드 지용킴(JiyongKim)과 협업한 액자형 스피커를 공개했다.

패션을 입은 스피커의 등장, 삼성전자x지용킴
삼성전자와 패션 브랜드 지용킴(JiyongKim)이 협업해 선보인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스페셜 에디션

패션 브랜드 지용킴(JiyongKim)삼성전자(SAMSUNG)가 협업한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이 오늘(3일)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뮤직 프레임’은 아트 패널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액자형 스피커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수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19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를 수상한 김지용 디자이너 또한 최근 <2024 LVMH 프라이즈> 세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 인물이다.

삼성전자와 지용킴이 공개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무엇보다 아트 패널이 협업의 핵심이다. 바로 ‘지용킴’ 브랜드 고유의 ‘선 블리치(Sun-Bleach)’기법을 적용한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기 때문. 약품을 쓰지 않고 햇빛, 습도 등 자연 요소를 활용했기에 모든 아트 패널의 패턴 디자인이 다르다. 각기 다른 디자인과 색상으로 고유한 매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오직 하나 뿐인 디자인이기에 그만큼 소장 가치도 높다. 전면 아트 패널로 구매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뮤직 프레임과 제격인 셈이다.

한편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69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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