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능성을응원하는 진심,데스커 게이밍 데스크

게임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한 축으로 급부상했기에 최적화된 게이밍 데스크 개발 착수에 나선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새로운 가능성을응원하는 진심,데스커 게이밍 데스크
데스커 게이밍 데스크에 조명 옵션을 추가해 연출한 인테리어.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는 홈 오피스, 리빙, 취미 생활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어느 공간에서든 활용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며 타깃층을 넓히고 있다. 게임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한 축으로 급부상했기에 최적화된 게이밍 데스크 개발 착수에 나선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데스커 게이밍 데스크가 흥미로운 이유는 사용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디자인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타깃이 명확한 제품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층에 대한 연구다. 이 점을 잘 이해하고 있던 데스커는 사전 시장조사와 심층 인터뷰로 제품 개발의 기반을 다졌다. 시장조사 결과 기존에 출시된 게이밍 데스크는 심미성을 우선시한 장식적인 외형의 제품이 다수였다. 화려한 외관에 치중한 나머지 사용성이 떨어져 장시간 이용할 경우 몸이 쉽게 피로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 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면서도 인간공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 소속 스트리머와 프로게이머들과 협업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게임을 하면서 책상 면에 팔이 눌려 생기는 통증을 막기 위해 라운드 곡선으로 처리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또 게임 고관여자들의 경우 복수의 모니터와 각종 게임 장비를 설치하느라 전선과 콘센트가 복잡하게 얽히곤 하는데, 180도로 열리는 대용량 배선 트레이를 통해 수납의 편의성을 높여 문제를 해결했다.

이 모든 것은 게이머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 것. 높이 조절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게임을 하는 경우에는 업무 등 다른 활동을 할 때보다 데스크가 다소 낮아야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된 디자이너와 기획자는 4단계에 걸쳐 높이를 조절해 다양한 신장의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도의 기능성과 더불어 심미성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전체적인 외형은 어떤 공간에 놓아도 조화로운 간결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 조명 옵션은 게이밍 데스크의 화룡점정이다. 별도의 앱으로 밝기와 효과, 색상 등을 조절 가능한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데스커는 올해 ‘데스커 앞으로, 가능성 앞으로’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모두의 도전과 성장에 함께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표현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가능성을 펼쳐나가자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캠페인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정성. 기업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진심을 다하지 않는다면 메시지는 그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그런 점에서 데스커는 겉과 속이 다른 일부 캠페인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있게 연구해온 덕분에, 데스커의 제품은 메시지에 신뢰감과 진정성을 더한다. 게이밍 데스크의 디자인이 이를 증명한다. 게이머의 취향을 존중하고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디자인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다. des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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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데스커 디자인팀 팀장
“ 사용자를 배려하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제품을 개발하려 한다.”

워크 &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가 게이밍 데스크를 기획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3~4년 전부터 워라밸, 소확행, 주 52시간 근무 등의 사회 현상을 통해 혼자서 취미를 전문적으로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파악하고 있었다. 특히 홈 PC방, 개인 작업실 등 취향을 본인의 공간에 구현하고자 하는 니즈를 발견했고, 때마침 코로나19로 집 밖에서 이루어지던 소비가 집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특히 주목한 것은 게임이었는데, 안전한 나만의 공간에서 제대로 된 게임 룸을 구현하는 데 적합한 가구가 생각보다 매우 적다는 것에서 착안해 게이밍 데스크를 기획하게 됐다.

젠지 e스포츠 소속 게이머, 게임 스트리머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품을 디자인했다.

인터뷰 덕분에 게이밍 데스크의 주요 기능을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목업 제품을 만들어 실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리뷰도 진행했다. 직접 물어보지 않았으면 제품에 반영하지 못했을 뻔한 디테일이 많았다. 최근 게임 중에는 정밀한 마우스 컨트롤이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작은 진동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려고 한 점, 마우스 휠로 인한 긁힘을 방지하기 위해 열과 스크래치에 강한 HPM 소재를 상판 표면에 사용한 점 등이 그렇다. 앞으로도 기존의 외형과 기능을 답습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용자를 배려하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제품을 개발하려 한다.

게이밍 데스크로 알 수 있듯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등장으로 가구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구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세심한 관찰력과 추진력, 여러 의견을 포용할 줄 아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제품의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그 이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검증해야 한다. 급변하는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추진력과 열린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가구 디자이너로서 원가에 대한 정보, 시공 편의성 등 여러 경우의 수를 개발 초기 단계부터 다방면으로 검토하는 능력 역시 필수다.
자료 제공 데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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