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예술 조각이 된 핸드백

패션 브랜드 JEAN BACH 윙 컬렉션

아방가르드한 핸드백 디자인을 선보이는 JEAN BACH가 새로운 24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하나의 예술 조각이 된 핸드백

JEAN BACH는 우아한 실루엣에 실용성을 담은 기술을 연구하는 패션 잡화 브랜드로 미니멀하고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핸드백을 제작하고 있다. 핸드백을 단순한 소지폼이 아닌 사용자의 이야기를 담는 시각적인 오브제로, 우아한 취향을 반영하는 일상의 예술로 표현하고자 한다.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JEAN BACH의 핸드백 디자인은 마치 조형물의 조각과 같이 유려한 형태가 특징인데, 이번에 공개한 윙 컬렉션 Wing Collection에서 엿볼 수 있다. 윙 컬렉션은 프랑스의 예술가 부부로도 유명한 크리스토와 장 클로드 Christo and Jeanne-Caude의 초기 작품인 ‘wrapping sculpture’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여기에 한국 전통의 괴나리봇짐의 형태를 가미했다. ‘동양적인 조화’라는 키워드로, 견고한 중앙부와 상반되는 소프트한 질감의 사이드 디자인으로 반전의 멋을 더했다.

JEAN BACH를 이끄는 박진희 디자이너는 런던대학교 슬레이드 스쿨 오브 파인아트 조소학 학사와 왕국왕립예술원 조형학 석사 과정을 마친 조각가 출신이다. 조형학적인 요소와 공간 활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핸드백을 또 다른 공간의 영역으로 해석하여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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