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이 된 퐁피두센터의 파사드

2024년 8월 11일까지 나이키와 퐁피두센터가 파트너십을 맺고 모두가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린이 된 퐁피두센터의 파사드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세계 3대 현대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퐁피두센터의 파사드가 스크린이 되었다.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들이 올여름 파리에 모이는 가운데 나이키와 퐁피두센터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준비된 것. 스크린으로 변모한 퐁피두센터의 상징적인 외관을 통해 스포츠의 획기적인 이야기들 – 스포츠의 가치, 유명한 운동선수들, 다양한 스포츠 종목 등 – 과 미술관에 보존된 걸작들, 여름과 가을에 볼 수 있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영상과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 특별한 볼거리는 렌조 피아노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본래 프로젝트를 반영한다. ‘라이브 정보 센터’라고 불린 이 아이디어는 건물 외관을 통해 전 세계의 뉴스를 방송하는 스크린을 포함하고 있었던 것. 역동적으로 변한 퐁피두센터 외관과 영상은 8월 11일까지 파리를 찾는 이라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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