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January 2017
〈장 누벨, 건축가의 가구들〉
파리라서 더욱 빛나는 프랑스 국민 디자이너의 전시
100여 점에 이르는 장 누벨의 모던한 가구와 오브제가 장식미술관 소장의 중세, 르네상스, 17~18세기 컬렉션 가구와 한데 어우러진 <장 누벨, 건축가의 가구들Jean Nouvel, Mes Meubles d’Architecte> 전시를 소개한다.
〈장 누벨, 건축가의 가구들〉
파리 장식미술관에서는 <장 누벨, 건축가의 가구들Jean Nouvel, Mes Meubles d’Architecte> 전시가 2월 12일까지 열린다. 100여 점에 이르는 장 누벨의 모던한 가구와 오브제가 장식미술관 소장의 중세, 르네상스, 17~18세기 컬렉션 가구와 한데 어우러졌다. “나는 디자인을 하는 건축가다”라고 자신을 설명하는 장 누벨의 엄격하면서 기능적인 ‘제로 디자인’과 장식미술관의 화려한 소장품을 볼 수 있는 기회다. www.lesartsdecoratifs.fr
양윤정 파리 통신원 fashionfont@gmail.com
네덜란드의 브레다(Breda)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 석사 과정을 공부한 뒤 2010년부터 파리로 옮겨 활동 중이다. 2014년부터 가방 브랜드 아틀리에 란느롱그(atelier lannelongue)를 운영하고 있다. www.atelierlannelongue.com
*이 콘텐츠는 월간 〈디자인〉 463호(2017.01)에 발행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