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노와 구오 듀오가 개발한 가구, 비노(VINO) 컬렉션

따뜻한 변화를 가져다 줄 가구

가구 브랜드 위키노(Wekino)와 산업 디자인 스튜디오 구오 듀오(Kuo Duo)가 새로운 가구 컬렉션을 선보였다. 섬세한 디자인과 제조 기술 노하우가 더해져 탄생한 비노(VINO) 컬렉션을 만나보자.

위키노와 구오 듀오가 개발한 가구, 비노(VINO) 컬렉션

국내 가구 브랜드 위키노(Wekino)와 산업 디자인 스튜디오 구오듀오(KUO DUO)가 새로운 가구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름은 비노(VINO) 컬렉션. 체어, 테이블, 소파, 로우 테이블까지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가정과 상업 공간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다.

비노(VINO)라는 가구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와인’을 뜻한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주재료도 너도밤나무(Beech Wood)를 사용했다. 밝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여러 성격의 공간에 어우러질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구오 듀오와 위키노는 비노 컬렉션을 무려 2년 간 개발했는데 디자이너의 섬세한 디자인과 가구 브랜드의 제조 기술을 결합하는데 집중했다.

CNC 가공과 수작업을 결합한 비노 체어가 대표적이다. 넓은 뒷다리와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으로 컬러 옵션을 제공해 다채롭게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테이블은 미니멀하면서 동시에 볼드한 디테일을 강조했다. 상판과 다리를 옵션으로 가져 유연하게 조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소파 또한 우드 프레임과 교체 가능한 쿠션 커버로 실용성과 안락함을 모두 고려했다. 로우 테이블은 상판의 형태가 다리와 분해가 가능한 구조로 디자인을 개발했는데 운송 시 편리함 점도 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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