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없는 문화 공간,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대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화제를 모은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013년 국제 설계 공모에 당선한 SANㅁA가 설계를 맡아 장장 12년에 걸쳐 완성한 이 프로젝트는 대만 최초로 공공 미술관과 도서관을 통합한 시도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화제를 모은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013년 국제 설계 공모에 당선한 SANㅁA가 설계를 맡아 장장 12년에 걸쳐 완성한 이 프로젝트는 대만 최초로 공공 미술관과 도서관을 통합한 시도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2024년 〈K-로고 연대기: 20세기 대한민국의 초상〉이라는 방대한 디자인 아카이빙 북을 펴낸 김성천 CDR어소시에이츠 대표가 약 2년 만에 새로운 아카이빙 북으로 돌아왔다.
정연종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 빌려온 것은, 고향의 산과 물의 냄새가 스며 있는 한국적 정서였다.
영화제의 얼굴은 배우도, 작품도 아니다. 영화보다 오래 기억될 영화제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모아 소개한다.
맛깔손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시네필이다. 그에게 영화는 취미나 기호를 넘어 영감을 길어 올리는 마르지 않는 우물이다. 맛깔손의 뇌리에 남은 영화의 잔상은 평면 위 글자와 이미지로 이어지고, 그의 손을 거친 영화는 스크린을 떠나 또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되살아난다.
패션 브랜드가 영화와 관계 맺는 방식은 오랫동안 단순했다. 영화에 의상을 협찬하거나 특정 장면에 제품을 노출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럭셔리 브랜드들의 행보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유명 감독과 협업하는 것은 물론 패션쇼를 영화 상영으로 대체하거나 영화제와 제도적 관계를 구축하기도 한다. 심지어 제작사를 설립해 직접 영화 산업에 뛰어들기도 한다. 자신만의 정체성을 필름 속에 녹여내는 패션 브랜드들의 전략을 살펴본다.
류성희에게 프로덕션 디자인이 무엇인지 묻자 “25년을 해도 새로운 것”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일정한 규모나 재료로 정의할 수 없으며, 오직 이야기를 유기적인 세계관으로 완성해가는 과정일 뿐이라는 것이다.
‘동서를 넘어서는 디자인’이라는 비전 아래 출범한 DBEW 어워드는 디자인 결과물보다는 디자인 교육의 현장에 집중하는 독특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이다.
낫 어 호텔이 최근 새로운 호텔 브랜드를 론칭하며 비즈니스의 다음 챕터를 알렸다.
설립 초기부터 블루보틀 카페는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공간 이상의 가치를 표방했다. 블루보틀에게 공간은 환대를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이다.
디자인하우스는 한국인의 삶에 깃든 ‘막’의 의미를 조명하는 창립 50주년 기념 문화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에 한 달에 한번 ‘막’을 바라보는 디자이너 인터뷰 시리즈를 진행한다. 첫 주인공은 오창섭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이다.
박물관, 미술관, 각종 문화 예술 기관의 굿즈는 단순한 상품 이상의 존재이다. 그 자체가 전시장 밖으로 확장된 관람 경험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상품점 ‘들락’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는 1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샤넬이 파리에 설립한 공예 플랫폼 ‘라 갈르리 뒤 19M(La Galerie du 19M)’에서 〈비욘드 아워 호라이즌스Beyond Our Horizons〉전이 열린다. 지난해 가을 도쿄에서 성황리에 마친 동명의 전시를 파리로 소환한 것이다.
10여 년의 경력을 보유한 산업 디자인 에이전시, 시트러스디자인은 동종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방향성으로 남다른 행보를 개척하고 있다.
설화수가 자사의 헤리티지를 확장해 문화 예술 영역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활동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경험하는 새로운 접점을 만든다.
그래픽 디자인 듀오 슬기와 민의 지난 20여 년간의 활동을 분석한 첫 평론집으로, 이들이 남긴 궤적을 따라 동시대 한국 그래픽 디자인의 지형도를 폭넓게 그려보려는 기획이다.
신신이 올해로 스튜디오 12년차를 맞았다. 스몰 스튜디오의 계보를 잇는 그래픽 디자인 듀오다.
루프트한자 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한다.
현대자동차 모베드MobED가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참가 이후 처음으로 받은 최고혁신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모베드는 현대자동차가 2022년 처음 공개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으로, 불규칙한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