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OPEN, PUSH: 만화는 왜 재밌을까. 컷, 설정 두 요소를 활용해 ‘레이아웃을 넘나드는 초월적인 존재’라는 컨셉을 잡았다.

소나기: 멈춰있는 시간 속 동질감, 휴식”

인간의 신체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의자가 생겨났다. 그 어느 것도 기존 의자의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자연이 스며든 흔적.

커피의 잔잔한 움직임 속에 머물다.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토템’ 가구. 모빌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꿈에서 현실로!

우리는 알고리즘에 의해 주어진 이미지들에 둘러싸이고 만다. 이미지의 공급이 무한한 세상에서 우리에게 도달한 특정 이미지는 매우 선별되어 전달된 결과물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주어진 모든 이미지들이 비판적 관점에서 정말로 ‘좋아할 만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고려의 여지가 있다.

일상의 스쳐 지나가는 것들에 집중해보자.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영감을 주는 요소로 존재한다.

텅 빈 공간 속에 물체는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안내한다. 사람이 물체를 파악하는 데에는 재료, 사용법, 조형 등과 같은 여러 단서들이 존재한다. 이런 단서들은 축적되어 우리에게 경험으로써 작용한다. 결국 물체에 담긴 경험들이 우리의 행동을 유발한다.

껍데기를 사고파는 자랑 중독 시대

재건축의 대상, 붉은 벽돌 주택을 가구의 언어로 재건축하다.

일상 속 소소한 위안을 주는 가구 – Have A Seat! / Lighthouse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하는 귀엽고 따뜻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행복과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는 가구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