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을 음미하며 감각을 깨우는 공간, ROTE

브랜드 올라운더 플레이어가 탈바꿈한 공간

스윗트룸 1실 호텔 '앨비어러스 망원'이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향을 음미하며 감각을 깨우는 'ROTE'를 소개한다.

향을 음미하며 감각을 깨우는 공간, ROTE


ROTE는 ‘Room on the edge’의 약자로 감각을 깨우는 공간이다. 2006년 전국 최초 관광사업승인을 획득한 스윗트룸 1실 호텔 ‘앨비어러스 망원’에서 지난 2024년 10월 28일 ‘ROTE’라는 이름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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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ROTE는 ‘향’이라는 테마에 집중한다. 내면 깊은 기억과 경험에 닿아 있는 향을 음미하며 감각을 깨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커피와 위스키를 3가지 다른 온도와 그에 맞는 페어링 디저트로 구성한 ‘디템포 플랫더’, 원두를 원하는 비율로 조합하는 DIY블렌딩, 고숙성 위스키도 편하게 접근 가능한 ‘1만원 위스키’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앨비어러스 망원을 기획부터 개발, 디자인, 운영까지 맡아 진행한 올라운더 플레이어 김용석 브랜드 디렉터의 역량이 공간 디자인에서도 돋보인다. 사용자에 따른 크기와 밀도의 위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간 속으로 스며들도록 디자인하는 게 핵심이었다고. 망원동 405-27번지에 자리한 ROTE가 교감과 교류를 통해 새로움을 발견하고, 이를 영감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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