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자인 연감 2007] Digital Media Design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의 대표작 소개하는 디자인 연감

월간 〈디자인>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한국 디자인 역사를 충실히 기록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호에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들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디자인 연감 특집을 마련했다. 한국 디자인 연감 2007은 아이덴티티, 그래픽, 디지털 미디어, 제품, 리빙, 스페이스 디자인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올해의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한국 디자인 연감 2007] Digital Media Design

삼성 일렉트로닉 글로벌 웹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 2

웹사이트: www.samsung.com/us
클라이언트: 삼성전자
디자인: 디스트릭스 홀딩스(대표 최은석, 김준한) www.dstrict.com
디렉터: 최은석 프로젝트
매니저: 이택진, 최은석, 민영기, 김희선, 김원섭, 이상진
그래픽 디자이너: 강민경, 이훈희, 변수웅, 백상진 외
인터랙션 디자이너: 안세한 외
발표 시기: 2007년 7월

글로벌 컴퍼니 삼성전자의 차세대 온라인 표준 사이트(US 사이트)가 리뉴얼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전자 사이트는 고객 중심의 고가치 정보 제공, Learn-Buy-Use 고객 라이프사이클 지원, 차별화된 웹 경험 제공을 통해 진정한 온라인 마케팅 툴로서 활용 가능한 글로벌 기업 사이트를 목표로 구축했다. 이 중 디스트릭트는 소비자 제품군별 차별화 및 온라인 브랜드 경험 관련 전략과 UI 디자인을 맡았고, 그 외 모든 콘텐츠의 UI 디자인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US 사이트를 표준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 세계 50여 개국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SKT T 인터랙티브 버전 2.0 베타 서비스 UI*GUI

웹사이트: beta.tinteractive.co.kr
클라이언트: SK텔레콤
디자인: 디스트릭스 홀딩스(대표 최은석, 김준한) www.dstrict.com
디렉터: 김준한 프로젝트
매니저: 김태일
UI 디자이너: 김주희, 최혜주, 황윤선
GUI 디자이너: 정윤태, 이기호, 남은영, 허윤화
발표 시기: 2007년 8월

차세대 휴대전화 대기화면 서비스인 T 인터랙티브의 차기 버전 UI*GUI 개발 프로젝트이다. 가장 큰 특징은 ‘위젯(운영 체계 위의 응용 프로그램의 결과를 컴퓨터 화면에 표시하는 작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도구)’ 기능을 이용한 ‘미니’의 사용이다. 이로써 더 다양한 사용자를 만족시키며, 대기화면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또한 많은 단계를 거쳐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요금에 대한 불만 사항이나 조작 편의성에 대한 사용성도 해결했으며, 사용자에게 익숙한 아날로그 스타일로 색다른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SK텔레콤 T 스타일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

웹사이트: www.sktelecom.com
클라이언트: SK텔레콤
디자인: 이노이즈 인터랙티브(대표 홍순기) www.innoiz.com
디자이너: 박희성, 이남수, 이준형, 이호정
발표 시기: 2006년 10월

SK텔레콤의 새로운 브랜드 T의 모바일 서비스 통합 UI*GUI 가이드라인이다. 다양한 서비스의 경험을 일관된 아이덴티티 안에서 정의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였다. 시각적인 경험과 청각적인 경험, 그리고 사용성(Usability)의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화해 조합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서비스 ‘T의 경험’을 만들고자 했다.


Uz 프로젝트 무비

웹사이트: www.designfever.com/uz
클라이언트: 삼성전자
디자인: 디자인피버(대표 노진영) www.designfever.com
디렉터: 박재형, 박형신
디자이너: 서나연, 김이경
발표 시기: 2007년 5월

Uz(Ubiquitous zone) 프로젝트는 일기를 쓰듯 스케줄을 남긴다거나, 가족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요리책을 뒤적이는 등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접근했다. 3개 테마를 각각 1분 단위로 구성해 작업했으며, Uz의 해외 홍보를 위한 영문화 작업과 실제 구현상의 어려움으로 적용하지 못했던 인터랙션 부분은 UI를 크게 바꾸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각색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삼성전자 캠코더 마이크로사이트- HMX10 , DX10 , MX10

웹사이트: www.samsungplay.com/microsite/macarthur
클라이언트: 삼성전자
디자인: 디자인피버(대표 노진영) www.designfever.com
디렉터: 노진영
아트디렉터: 박재형, 이주환
모션디렉터: 길영진
디자이너: 조현주, 이기용, 유선정, 문지웅, 강수정, 김형곤
발표 시기: 2007년 8월

2006년 F/W 시즌 콘셉트인 ‘British Urbinate’는 런던의 다양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믹스 & 매치, 크로스오버, 컨플릭트 & 크리에이션(conflict & creation)으로 구성된 콘텐츠는 다니엘 헤니와 귀네스 팰트로가 등장했던 지난 두 편의 이야기를 완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런던 현지 촬영을 통해 이전과는 달리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관점을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도미노피자 웹사이트 리뉴얼

웹사이트: www.dominos.co.kr
클라이언트: 도미노피자
디자인: 디지털다임(대표 임종현) www.d2.co.kr
디자이너: 박종철, 김민석(과장), 김민석(대리), 오수연
발표 시기: 2007년 6월

새롭게 바뀌는 도미노피자의 브랜드 콘셉트를 웹사이트로 일관성 있게 전달하고 인터넷을 통해 주문량을 확대하기 위해 구축했다.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 ‘크리에이티브 도미노(creative domino’s)’는 기존의 배달 전문 피자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도미노피자만의 고민과 도전을 나타내고자 했다. 웹사이트도 오프라인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제품과 맛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RIA(Rich Interactive Application)를 서비스 기반으로 해 편리하고 빠른 인터넷 주문을 실현하고자 했다.


모토로라 코리아 웹사이트 리뉴얼

웹사이트: www.motorola.com/kr
클라이언트: 모토로라 코리아
디자인: 디지털다임(대표 임종현) www.d2.co.kr
디자이너: 장승준, 김민석(과장), 서윤정, 권정은
발표 시기: 2007년 3월

‘모토로라 쇼케이스’를 슬로건으로 원형의 쇼케이스가 유기적으로 변화하며 모토로라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면에 노출시키도록 했다. 메인 화면에서 제품을 미리 보고, TV 광고를 바로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모토로라 회원들이 사이트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MYMOTO’는 사용자가 보고자 하는 정보를 선택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모토로라 제품을 사용하는 회원이라면 회원 가입 시 자신의 휴대폰 정보를 입력해 해당 휴대폰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와 업그레이드 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A/S 센터 안내와 서비스 예약까지 연결하도록 했다.


gse숍 리뉴얼

웹사이트: www.gseshop.co.kr
클라이언트: GS홈쇼핑
디자인: 바이널(대표 조홍래) www.vi-nyl.com
프로젝트 매니저: 민보영
기획: 이상철, 전나영
디자이너: 박영민, 곽경선, 임현정, 하헌태
발표 시기: 2006년 12월

타깃 고객의 개별 만족도를 강화하고 인터넷 쇼핑몰로서의 브랜드 로열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리뉴얼했다. 쇼핑을 할 때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더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확대했다. 또한 자유롭고 적극적인 기능 및 랜딩 페이지 확보와 연결을 통한 서핑의 연속성 강화, 카테고리별 특성,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코너와 빠른 접근성을 적용하여 강화된 상품군별 구성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스텔스 청소기 마이크로사이트

웹사이트: http://www.smart-ha.com/F_ECatalogUpload/Vacuum_20061205/index.html?SMSESSION=NO
클라이언트: 삼성전자
디자인: 디트라이브(대표 정치헌) www.d2.co.kr
디자이너: 남상문, 방성진, 박선재
발표 시기: 2006년 12월

삼성전자 청소기 SC9500과 SC9100 시리즈의 해외 마이크로 사이트이다. 고품격 프리미엄 청소기라는 인식을 전달하도록 제작했으며, 다른 청소기보다 10배나 적은 사운드와 강력한 멀티 챔버 기능을 부각해 기능상의 우수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전체 페이지에 3D 영상 및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해 제품의 구조와 기능의 우수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 기업 대표 웹사이트

웹사이트: www.sktelecom.com
클라이언트: SK 텔레콤
디자인: 미디어포스(대표 허승일) www.media4th.co.kr
디자이너: 최충헌, 문현, 장연주, 염주현, 이광원 외
발표 시기: 2007년 1월

SK텔레콤 기업 대표 사이트는 투자자 정보, 채용 정보, 사회공헌 등 기업 정보와 관련된 8개 웹사이트의 통합을 목적으로 구축했으며 ‘과거와 미래를 표현한 한 편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곳’이란 의미를 담아 사이트를 디자인했다. 특히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창,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란 콘셉트로 ‘창’을 모티브 삼아 사각 프레임을 사용해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삼성생명 웹사이트 리뉴얼

웹사이트: www.samsunglife.com
클라이언트: 삼성생명
디자인: 미디어포스(대표 허승일) www.media4th.co.kr
디렉터: 육호영
책임: 염주현
기획: 권윤혜, 조재호, 강은성, 윤병선, 김민진
디자이너: 신진석, 권구선 외
발표 시기: 2007년 10월

‘영&심플’이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한 삼성생명 웹사이트는 방대한 콘텐츠의 다양성을 고려한 UI 수립을 고려해 혁신적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했다. ‘선’을 모티브로 삼아 여백과 면의 색상으로만 콘텐츠를 구분했던 것을 역동적인 선의 모션으로 표현했다. 메인 페이지는 많은 양의 정보를 보여주기보다는 전사적 이슈를 담은 핵심 비주얼과 여백을 조화롭게 구성해 방대한 콘텐츠의 압박을 최소화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웹진 리뉴얼

웹사이트: www.muzine.go.kr
클라이언트: 국립중앙박물관 웹진
디자인: 아메바(대표 박효신) www.amoeba.co.kr
디자이너: 정혁, 박보영, 김효은, 이정미, 김동원, 유상민, 장효식
발표 시기: 2007년 5월

문화재나 전통문화와 관련된 어려운 콘텐츠를 거부감 없이 쉽게 읽히도록 하기 위해 직관적 구조의 내비게이션 설정과 본문의 시스템 서체를 사용해 더욱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전통문화 서비스 기관이라는 이미지에 걸맞도록 화려하면서도 튀지 않는 한국적인 색채와 고해상도의 유물 사진, 먹선 등의 전통적인 질감, 전통 문양과 같은 그래픽 요소들이 고급스럽게 승화되어 한데 어우러지도록 했다. 


코모도

웹사이트: www.comodo.co.kr
클라이언트: 코모도
디자인: 아메바(대표 박효신) www.amoeba.co.kr
디자이너: 정혁, 박보영, 이정미, 김효은, 정기현
발표 시기: 2007년 4월

고품격 브랜드 가치와 문화 예술을 즐기는 집단에 대한 느낌을 살려 코모도만의 컬러를 표현했다. 일관된 메시지 전달로 이미지를 부각하고, 전반적으로 모던한 무드와 절제된 아방가르드 요소가 결합된 미니멀 디자인에 초점을 두었다.


2007 코크 플레이 웹사이트

웹사이트: www.cocacola.co.kr
클라이언트: 한국 코카콜라
디자인: 픽스다인(대표 임경권) www.pixdine.com
디자이너: 픽스다인
발표 시기: 2007년 4월

‘젊은 행동(youth platform)’ 이라는 콘셉트로 사용자의 주요 관심사인 게임, 뮤직, 숍을 중심으로 한 입체적인 사이트 전개와 새롭게 제시된 그래픽을 통한 메시지 연출로 코카콜라사의 즐겁고 유쾌한 철학을 제시하고 있다. 코크 플레이의 공통 테마인 ‘코카콜라스러움(cokeness)’을 브랜드 테마인 ‘병 속의 행복(happiness in a bottle)’에 적용해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이것은 ‘코크 시티’ ‘월드컵’ 등 기존에 코카콜라를 표현했던 공간적 접근 대신 더 개념적인 접근법을 통해 코크 플레이가 추구하는 신선한 즐거움 자체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다.


롯데홈쇼핑 웹사이트

웹사이트: www.lotteimall.com
클라이언트: 롯데홈쇼핑
디자인: 펜타브리드(대표 박태희) www.pentabreed.com
디자이너: 백광록, 구정선, 정경희, 정지호
발표 시기: 2007년 9월

롯데몰, 롯데백화점, e TV의 세 가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엮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정립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개선을 목표로 하여 제작했다. 최대한의 상품 노출을 확보하되 품격 있고 고급스러워야 한다는 어려운 명제를 해결하기 위해 BI 콘셉트 전달이 가능한 가로 형태의 내비게이션과 모듈화된 상품 전시 영역 구성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 공간을 확보했다.


LG그룹 웹사이트

웹사이트: www.lg.co.kr
클라이언트: LG
디자인: 펜타브리드(대표 박태희) www.pentabreed.com
디자이너: 김보성, 임정애, 오한기, 김명희, 이진주, 이복철, 이파랑
발표 시기: 2007년 10월

기존의 기업 중심의 한 방향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초점을 변경해 사용성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보완했다. 딱딱한 디자인이나 보도자료식의 주제와 논조보다는 고객이 더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웹사이트

웹사이트: www.hillstate.co.kr
클라이언트: 현대건설
디자인: ACG(대표 김병구) www.astrum.co.kr
디자이너: ACG
발표 시기: 2007년 9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웹사이트는 새로운 브랜드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끌어내 고객이 브랜드 철학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이다. 힐스테이트 BI의 형태에서 느껴지는 섬세하고 유려한 선의 한 단면을 웹사이트 전체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표현해 브랜드의 속성을 강력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분양 정보나 고객센터와 같은 이성적인 정보 공간은 가독성과 정보의 편의성을 고려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했고, 커뮤니티와 이벤트 같은 감성적인 정보 공간은 화려하고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삼성에버랜드 웹사이트

웹사이트: www.samsungeverland.com
클라이언트: 삼성에버랜드
디자인: ACG(대표 김병구) www.astrum.co.kr
디자이너: ACG
발표 시기: 2007년 9월

리조트 사업으로 대표되는 삼성에버랜드를 재조명해 다양한 사업 영역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영상과 일러스트를 십분 활용해 한편의 CF를 연상케 하는 콘텐츠로 ‘생활에너지를 창출하는 서비스 선도기업’이라는 기업 캐치프레이즈와 걸맞게 역동적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했다. 메인 페이지에 각 사업 영역에 알맞은 이미지의 인물을 메뉴 내비게이션으로 채용해 삼성에버랜드의 다양한 색깔을 적절히 표현했고, 회사소개에 팝업북 형식을 적용해 일반 기업 사이트의 회사 소개 형식과 달리했다.


나이키 프로젝트

웹사이트: www.postvisual.com/awards/2007/nike(에어포스원 인터랙티브 월), www.nikewindrunner.co.kr(윈드러너 컬랙터블 캠페인)
클라이언트: 나이키 코리아 디자인: 포스트 비주얼(대표 이정원, 설은아) www.postvisual.com
디자이너: 설은아, 정현복, 김종순, 김태봉, 김지은, 박상욱, 박현, 최혜원, 박예니
발표 시기: 2007년 2월(에어포스원 인터랙티브 월), 9월(윈드러너 인터랙티브 부스)

나이키 에어포스 1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올드6&뉴6 시그니쳐 슈즈’의 정보가 담긴 전자 태그(RFID)로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월(Interactive Wall)을 나이키 코엑스점과 압구정 스니커즈 전문숍 카시나에서 론칭한 캠페인이다. 그것을 통해 소비자는 취향에 맞게 총 196종류의 윈드러너를 만들어 살 수 있었다. 이러한 나이키의 스포츠 컬처 브랜드인 윈드러너 컬렉터블 캠페인은 포스트비쥬얼의 활동영역을 오프라인까지 확장시킨 통합 프로젝트였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열리고 있는 ‘2007 클리오 국제 광고제’와 2007 뉴욕 국제 광고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모션 웹사이트

웹사이트: www.intel.com/kr/centrinofactory
클라이언트: 인텔
디자인: 포스트 비주얼(대표 이정원, 설은아) www.postvisual.com
디자이너: 설은아, 정현복, 김태봉, 이태형, 박상욱, 박현, 최혜원, 박예니
발표 시기: 2007년 10월

인텔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오픈한 독자적 프로모션 사이트로 인텔과 인텔의 첨단기술로 만든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자 제작했다. ‘열린 공장(open factory)’이라는 큰 테마로 인텔 센트리노 듀오 칩이 탄생하는 공간을 다양하게 설정하고, 그 안에서 유저들이 게임 등의 인터랙티브 요소를 경험함으로써 다소 딱딱하고 생소할 수 있는 소재를 친근하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 콘텐츠는 월간 〈디자인〉 354호(2007.12)에 발행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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