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실용을 위하여, 29edtion 론칭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숍 29CM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구에디션(29edition)’을 론칭했다.
29CM의 새로운 시도는 계속된다. 이번에는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전개하고자 ‘이구에디션(29edition)’을 론칭했다. 브랜드명에 맞춰 이구에디션은 3월 29일에 첫 공개되는데, ‘아름다운 실용’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의 취향과 필요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아이템을 기획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디자인한다. 재밌는 부분은 이러한 신제품을 매월 29일에 공개한다고. 29CM 그동안 차별화된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제품을 소개해 온 만큼 매달 어떤 아이템을 선보일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론칭에 맞춰 이구에디션에서 공개한 첫 아이템은 ‘프래그런스(Fragrance)’다. 잔향까지 고객과의 첫 만남이 오래 기억되는 감각으로 남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로즈, 베르가못, 시더우드 등 세 개 향을 중심으로 디퓨저, 룸 스프레이, 향주머니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머들 디퓨저. 쌓아 올린 돌무더기를 뜻하는 제주 방언 ‘머들’을 이름에 담았고, 이름처럼 소원을 비는 돌탑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첫 번째 이구에디션 프래그런스는 29CM와 오프라인 공간 TTRS, 이구갤러리 서울·대구를 비롯해 성수동의 포인트 오브 뷰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이구에디션은 프래그런스를 시작으로 테이블웨어, 홈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 등 홈 카테고리에 집중하여 고객의 공간에 좋은 취향을 더할 아이템을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