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 영감을 받은 조명, 컬러풀 문 램프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 빛을 반사해 빛을 내는 달은 태양과의 거리에 따라 형태와 색이 다르게 보인다. 이에 착안해 반사판과 조명을 각각 달과 태양으로 상정하고, 그 사이 거리를 직접 손으로 조절하면서 움직일 수 있게 했다.

달에서 영감을 받은 조명, 컬러풀 문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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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디자이너 최준우가 새로운 조명 컬렉션 ‘컬러풀 문 램프Color-full Moon Lamp’를 공개했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달의 색을 조명으로 표현한 ‘기와 이클립스 램프 시리즈Giwa Eclipse Lamp Series의 시리즈다.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 빛을 반사해 빛을 내는 달은 태양과의 거리에 따라 형태와 색이 다르게 보인다. 이에 착안해 반사판과 조명을 각각 달과 태양으로 상정하고, 그 사이 거리를 직접 손으로 조절하면서 움직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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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대기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빛의 산란은 반사되는 빛이 아크릴을 통과하면서 만드는 빛의 파장으로 표현했다. RGB 램프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반사판과의 거리 조절 및 아크릴 번짐 효과를 통해 입체적인 빛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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