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테리어 브랜드 커스템(kustem)의 BI 리뉴얼
마침내 이어진 기술과 감성
개인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안하는 테크테리어 브랜드 커스템(kustem)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커스템(kustem)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 프레임과 자유로운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안하는 테크테리어 브랜드다. 유연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해 각각의 사용자가 자신의 공간을 개인화하고, 그들의 생활 패턴과 취향에 맞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거실, 작업 공간, 침실 등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공간에서 사용자는 커스템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테크테리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커스템은 현재와 미래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 디자인 스튜디오 아워미닛세컨즈(Hour Minute Seconds)는 이러한 커스템의 개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로고, 타입페이스, 3D 아트워크를 제안했다.
타입페이스는 브랜드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제작했다. 로고 타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산세리프 형태로 디자인했다. 제품명부터 온오프라인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
브랜드 핵심을 상징하는 이니셜 ‘K’를 활용한 심볼도 눈길을 끈다. 커스템이 제안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커스템의 첫 출시 모델 ‘Cabinet Fit’, ‘Easel Fit’, ‘Trolley Fit’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3D 아트워크도 흥미롭다. 세 모델은 실내외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될 수 있는 점을 유저 셀링 포인트(USP)로 삼고 있는데 아트워크를 통해 이를 강조했다.
기술과 인테리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공간의 기능에 심미적 가치를 더해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커스템. 이들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며, 사용자들에게 독창적인 공간 연출의 가능성을 앞으로도 계속 열어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