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과 고요로 완성한 도심 속 안식처, 오티에르 아틀리에 에디션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와 양태오 디자이너의 협업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가 〈더 메종 2026〉에서 프리미엄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을 선보였다. 양태오 디자이너와 협업해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움과 여백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도심 속 안식처로서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가 지난 2026년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더 메종 2026(THE MAISON)〉에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인테리어 상품인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공간 체험형 전시 형태로 최초 공개하며, 하이엔드 주거가 나아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했다. 눈에 보이는 화려함을 넘어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만족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안식처로서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인 자리였다.
도심 속 안식처, 오티에르 아틀리에 에디션
공간은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감각을 가장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다. 프랑스어로 ‘높은, 고귀한’을 뜻하는 ‘HAUTE’와 ‘땅, 공간’을 뜻하는 ‘TERRE’의 결합으로 탄생한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는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적인 화려함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완성도 높은 주거 경험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진정한 하이엔드 주거에 대한 고민은 ‘현대인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공간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현대인은 과잉 정보와 속도 속에서 고요, 여백, 관계, 자기 본질에 대한 깊은 결핍을 겪고 있다. 오티에르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아틀리에 에디션’은 이 결핍을 채우기 위한 해답이다. 단순한 마감재 업그레이드를 넘어 공간 구성과 마감재, 가구, 조명, 디테일, 스타일링까지 하나의 콘셉트로 통합한 결과물이다. 오티에르는 이 공간을 통해 바깥의 자극에서 벗어나 조용히 삶의 균형을 되찾는 도심속 안식처로서의 가치를 제안한다. 한국적 미학이 지닌 비움과 고요를 현대적 주거 구조 위에 내려앉혀, 기능과 실용을 넘어 삶을 치유하는 안식처를 완성한 것이다.
안식과 회복을 짓는 디자인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아틀리에 에디션’을 개발한 양태오 디자이너는 소재 고유의 물성과 여백을 중심에 둠으로써, 오티에르의 브랜드 철학과 변하지 않는 가치를 공간 속에 녹여냈다.


전시는 현관에서 거실, 티룸, 침실, 주방·다이닝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주거 동선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집 안을 거니는 흐름 속에서 아틀리에 에디션의 미감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유도했다. 가장 먼저 마주하는 현관은 자연 유래 소재와 유기적인 형태로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며, 신발장 사이의 좌식 공간은 기능을 넘어 편안함을 품은 장치로 작동한다.


(오른쪽) 전통 사랑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의 정서와 실용성을 조화시킨 티룸 겸 서재.
집의 중심이자 일상의 감각을 정돈하는 거실은 장식을 배제하고 여백을 강조했다. 한쪽에 놓인 병풍이 시선을 정리해 고요를 더하는 가운데, 조선시대 사랑방의 전통 침구에서 영감을 받은 보료 소파가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거실과 연결된 티룸 겸 서재 역시 전통 사랑방과 다도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이다. 과거 선비들이 담소와 독서, 차를 즐기던 다목적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의 정서와 실용성을 조화시켰다.



하루의 끝에 마주하는 침실에는 전통 창호가 빛을 은은하게 들이며 담백한 리듬을 부여하고, 어둡게 정돈된 마감으로 휴식의 깊이를 더했다. 주방·다이닝은 식사와 업무 등 일상이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장소다. 이곳에서 오티에르는 현대인이 마주한 관계의 결핍을 짚어내며, 피상적이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공간의 가치를 제안한다.
협업으로 빚은 다감각적 라이프스타일
전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브랜드존은 포스코이앤씨와 양태오 디자이너가 완성한 ‘아틀리에 에디션’의 개발 스토리와 가치관을 집약해, 오티에르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다. 전시 공간 전반에 흐르는 시그니처 향 ‘오티에르 엘릭서(Hauterre Elixir)’가 후각을 자극하는 가운데,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앤트러사이트’와 협업한 커피 ‘플로르(Flore)’, ‘두레유’ 유현수 셰프와 개발한 티 ‘문(Moon)’을 통해 오티에르의 취향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여기에 참여형 이벤트와 기프트를 더해, 공간에서 시작된 브랜드 경험이 관람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억으로 남도록 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오티에르가 지향하는 주거의 방향성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외적인 화려함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만족, 그리고 도심 속 진정한 안식처로서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집의 본질적 가치를 많은 고객이 느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양태오 디자이너의 한국적 미감과 오티에르 브랜드가 지향하는 경험의 차별화를 구현한 이번 전시는 하이엔드 주거가 나아갈 방향성을 선명히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