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or+] 그래픽 디자이너 오혜진: 서점과 미술관, 디자인 최전방에서 만나다
새롭다. 그래픽 디자이너 오혜진의 작업을 마주할 때마다 떠올린 인상이다. 텍스트와 리서치에 뿌리를 내리고, 전과 다르기 위해 오래 연구하고 고민하는 디자이너. 자신만의 방식과 철학으로 나아가는 오혜진을 만나 스튜디오 오와이이 설립 10주년의 소회부터 물었다.
새롭다. 그래픽 디자이너 오혜진의 작업을 마주할 때마다 떠올린 인상이다. 텍스트와 리서치에 뿌리를 내리고, 전과 다르기 위해 오래 연구하고 고민하는 디자이너. 자신만의 방식과 철학으로 나아가는 오혜진을 만나 스튜디오 오와이이 설립 10주년의 소회부터 물었다.
스튜디오 오와이이를 운영하며 여러 시각 매체를 아우르는 그래픽 디자이너 오혜진의 작업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입체적이다. 오혜진의 작업 방식, 그리고 일상의 공간과 비일상의 예술 공간에서 마주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김현희 작가는 전통 규방 가구를 모티프로 제작한 일련의 작품을 통해 크리에이터만의 재해석을 강조한다. 공예, 디자인, 예술을 아우르며 활동 중인 작가를 만나 재해석의 힘을 물었다.
반닫이, 궤, 갑게수리, 머릿장 등 규방 가구를 재해석 해 온 김현희 작가. 최근에는 전통 보자기에도 관심을 가지며 ‘지속 가능한 공예’에 대한 신작을 제작 중이다. 한국 문화의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진 오늘날, K-가구의 확장을 꾀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키워드로 살펴본다.
스튜디오좋은 한 번 들으면 좀처럼 잊기 힘든 그 이름처럼 유일무이한 광고를 만든다. 남들처럼 하기 싫어하는 광고인 집단을 이끄는 남우리 CD와 송재원 감독을 만났다. B급인척하는 S급 콘텐츠를 만드는 비결은 무엇일까?
스튜디오좋에게 ‘광고는 이래야만 해’라는 건 없다. 새로운 폰트를 직접 만들고, 애니메이션에 뮤지컬을 결합하며, SNS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스좋이 스좋할 수 있는 이유! 키워드로 모아 소개한다.
포털 사이트에 에스파의 ‘아마겟돈’ 뮤직비디오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가장 먼저 ‘해석’이라는 단어가 뜬다. SNS상에서의 화제를 넘어 사람들의 능동적 감상을 유도하는 서사와 비주얼을 만든 사람은 리전드필름 윤승림 감독이다.
아이브의 ‘해야’ 뮤직비디오 티저는 왜 가로로 길며, XG의 ‘TGIF’ 뮤직비디오 속 등장하는 핑크색 괴물은 무엇일까? 윤승림 감독이 디렉팅한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영상미 너머의 이야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