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예술을 꿈꾸는 스웨덴 디자이너, 마델렌 뮐라르드
2024년에는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포맥스 디자인 탤런츠Formex Design Talents’에서 ‘베스트 인 쇼 Best in Show’ 수상자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마델린. 그녀의 작업은 개인적인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상상 속 세계를 구성하고,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환상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창조한다.
2024년에는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포맥스 디자인 탤런츠Formex Design Talents’에서 ‘베스트 인 쇼 Best in Show’ 수상자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마델린. 그녀의 작업은 개인적인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상상 속 세계를 구성하고,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환상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창조한다.
어쩌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대화 속에 던져진 꾸밈없는 말을 좇다 보면 이상필이 걸어온 길이 눈앞에 그려진다. 그래픽 디자인과 사진을 겸하는 그는 유영하듯 두 세계를 오간다. 언제나 우연을 가장한 인연에 몸을 싣고 다음 장소로 넘어가곤 했다는 이상필은 이번에도 일단 앞으로 발을 내디뎌보기로 한다.
거친 몸싸움이 가득한 NBA 코트를 자신의 아틀리에로 만든 아티스트가 있다. 농구를 주제로 아트 작업을 하며 명성을 쌓아온 아티스트빅터 솔로몬의 인터뷰.
선거일을 앞두고 긴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건 후보자만이 아니다. 방속국 디자이너들은 하루 치 개표 방송을 만들기까지 어떤 여정을 거칠까? SBS A&T 영상디자인팀을 만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봤다.
의상 디자인부터 설치 미술, 가상현실 프로젝트까지. 독창적인 스타일로 영화와 다원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메르세데스 아르투로(Mercedes Arturo)와 그녀의 창작세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소목장세미, 디제이 씨씨, 테크노 각설이. 모두 유혜미 한 사람을 부르는 이름이다.
신작 〈식물에 관한 오해〉에서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MBC 2024 총선 개표방송과 WayV의 미니 앨범 〈Give Me That〉 일러스트 작업까지 이야기 나눴다.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참가자와 아트 디렉터를 거쳐 올해의 멘토로 돌아온 이달우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복합 문화 공간 무브먼트랩을 운영하며 국내 리빙 브랜드를 집결시킨 파인우드리빙 고지훈 대표는 “숫자 안에 답이 있다”라고 말한다.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국내 최초 그린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윤호섭 디자이너의 전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둘레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다국적 기업과 일하던 광고 디자이너에서 디자인을 통해 ‘녹색 DNA’를 심는 그린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그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국내 최초 여성을 위한 콘돔을 만드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세이브앤코’다. 디자이너 출신의 박지원 대표가 설립했다.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디자인이라고 말하는 그녀가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를 론칭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대답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모모스커피는 2019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 배출을 시작으로 2021년 영도점, 2024년 해운대 마린시티점까지 세 공간으로 확장하며 퀀텀 점프를 이어 가고 있다. 이제는 부산을 찾는 이유가 된 브랜드, 그 성장 동력은 무엇일까?
소녀사천왕의 서사를 담은 개인전 〈회랑〉부터 아이브 〈해야〉 MV 작업기까지
김지용은 2021년부터 패션 브랜드 지용킴을 운영하고 있다.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르메르, 루이 비통 등 거쳐 디자인 어시스턴트로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23년 제19회 삼성 패션 디자인 펀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LVMH 프라이즈의 세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이커머스 브랜드 29CM는 왜 홈 PB 브랜드를 론칭했을까? ’29edition’ 브랜딩전략부터 프로덕트 개발 및 디자인 스토리까지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레어로우 하우스 2층에 자리한 ‘말랑한 오피스’에서 장인성이 말했다. 그에게 타인과의 대화는 자신의 내면 속 숨은 생각을 빠르게 끄집어내는 촉매제와 같다. 배달의민족 CBO로 일하던 그가 퇴사 직후 “하고 싶고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며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오피스를 열었다. 장인성의 지금과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 인터뷰를 청했다.
용용선생은 홍콩과 영국 문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F&B 브랜드다. 1930년대 홍콩을 콘셉트로 마라전골, 마라마요새우, 마라왕교자 등 마라를 활용한 퓨전 중식 요리와 고량주 하이볼을 선보이며 외식업계에서 단숨에 두각을 나타냈다.
시장에서 살아남는 브랜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과열된 외식 사업과 프랜차이즈 영역은 더욱 그렇다. F&B 브랜드 용용선생은 홍콩 분위기와 고량주라는 차별화된 아이템, 참신한 브랜드 세계관으로 외식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로 2019년 론칭 이후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에 110여 개에 달하는 매장을 확보했다.
2018년 론칭한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 이들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안경=패션’이라는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 시키는 중이다. 테크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해 가는 이들의 비즈니스 이야기를 담았다.
16년간 다양한 브랜드 디자인을 전개해온 베이그BX가 최근 누적 프로젝트 100개 돌파 소식을 알렸다. 삼성물산, 씨마크 호텔 등 굵직한 기업들과 작업한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베이그BX의 장재용 실장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