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하이브리드 디자인 스튜디오, 감프라테시앤피 ①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스튜디오 ‘감프라테시’와 한국 디지털 아티스트 ‘Paul씨’의 만남으로 탄생한 서울 디자인 스튜디오 ‘감프라테시앤피Gamfratesi&P’ 인터뷰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스튜디오 ‘감프라테시’와 한국 디지털 아티스트 ‘Paul씨’의 만남으로 탄생한 서울 디자인 스튜디오 ‘감프라테시앤피Gamfratesi&P’ 인터뷰
의미 없는 디자인은 없다. 그리고 누군가의 인정과 평가를 통해 디자인은 무한대로 성장한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가 디자인센터 스토리를 진행하고 애뉴얼 북을 만드는 이유다.
프로젝트 완수 전 진행 과정을 외부에 공개하는 ‘빌딩 인 퍼블릭’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국내에서는 디자인 스튜디오 모빌스 그룹이 자사 유튜브 ‘모티비’를 통해 창업 과정을 상세히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스튜디오의 브랜딩부터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와 내부 프로젝트, 새로운 직원들의 합류 소식까지 회사의 크고 작은 소식을 공유하며 팬덤이 형성됐다. 현재 모티비의 구독자 수는 6만 7400여 명. 팝업이라도 한번 열면 행사장 앞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에 모빌스 그룹의 성장을 처음부터 지켜본 세터데이 엔지니어링 김지석 대표가 모빌스 그룹만의 피드백 시스템에 대해 물었다.
유튜브에 디자이너가 출현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적은 많아도 유튜버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디자이너를 찾기란 만만치 않다. 구독자 수 41만 명을 자랑하는 유튜버 존코바는 그런 점에서 눈에 띄는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다. 존코바 디자인에 올라온 250여 개 영상 콘텐츠 중에서도 디자인 작업을 피드백해주는 ‘디자인 참견러(줄여서 디참러)’ 코너의 반응이 뜨겁다. 따끔한 조언을 하는 와중에도 용기를 북돋고 격려해주는 그의 참견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온라인과 SNS를 통해 수많은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을 목격한다. 누구나 쉽게 스마트 스토어나 사이트를 개설하고, 제품을 판매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에 브랜드란 과연 무엇일까. 이런 질문에 정면으로 맞부딪치는 ‘스몰브랜더’의 김시내 대표를 만났다.
이상철에게는 한국 최초의 잡지 아트 디렉터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전 세계가 K-POP에 열광하는 이유에는 높은 무대 퀄리티가 한몫했다. 특히 노래 콘셉트와 무대 분위기는 물론 각 멤버에 맞춰 디자인한 의상은 단순히 옷을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여겨질 정도다. BTS, 에스파, 레드벨벳, 아이유 등의 무대 의상을 제작한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만의 특별함과 차별점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전 세계가 K-POP에 열광하는 이유에는 높은 무대 퀄리티가 한몫했다. 특히 노래 콘셉트와 무대 분위기는 물론 각 멤버에 맞춰 디자인한 의상은 단순히 옷을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여겨질 정도다. BTS, 에스파, 레드벨벳, 아이유 등의 무대 의상을 제작한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만의 특별함과 차별점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조립, 이동, 확장, 축소, 해체에 용이하다. 다양한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다. 변주 가능한 모듈 시스템이다. 이 전시 디자인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이후를 상상하게 만든다.
아틸라 베레스에게 오늘날 소재의 중요성과 디자이너로서의 정체성에 관해 물었다.
공동 창업자이자 플러스엑스 고문을 맡고 있는 신명섭은 최근 젊은 디자이너들의 교육에 힘쓰며 다시 한번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한다.
스튜디오 유정 황유정 대표는 오랜 기간 해외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도 국경을 넘나들며 작업을 이끌고 있는 그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한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르얀 판 아우벨은 친숙한 가구, 창문 등에 태양 전지를 결합시켜 태양 에너지 기술을 일상생활에 어울리도록 만드는 프로젝트를 지속해 왔다. ‘태양 디자이너’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그의 작업을 살펴본다.
채범석은 독자적인 세계관, 콘셉추얼한 디자인으로 뚜렷한 개성을 보여 주고 있는 가구 디자이너다. 그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시공간이 해체된 세계 속에 놓인 무언가를 상상하고 이를 아트퍼니처로 구현하는 일에 대해 들었다.
영국 RCA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을 마치고 2018년 네덜란드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의 레지던스를 거쳤다. 이후 암스테르담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렘코 반 블라델Studio Remco van Bladel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서울에서 디자이너 이은지와 함께 디자인 스튜디오 메이저 마이너리티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설립한 제품 디자인 스튜디오.
현대인을 위한 교양 강좌 ‘새로운 질서’에서 만난 이소현, 이지수, 윤충근이 2020년 8월 결성한 실천적 공동체. 다학제 간 협업을 지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1’에서 웹의 접근성을 다시 들여다보며 ‘#국립대체미술관’, ‘올해의 웹사이트상’ 등을 선보였다.
제니의 꿈과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이 차는 포르쉐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존더분쉬(Sonderwunsch)를 통해 디자인한 결과물이다. 알렉산더 파비그 부사장은 서비스의 목적이 오직 한 명만을 위한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형화된 도안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탐미하는 프랙티스의 내일이 궁금해졌다.
플랏엠은 간편하고 단출한 방법으로 공간을 구현해 불필요한 과정을 줄인다. 이른바 공사 범위 최소화하기. 가구 설치만으로 충분한 공간을 계획하고 꼭 필요한 것을 디자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