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불사조를 넘어 푸른 불꽃으로, 핫식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② 토마스 스튜디오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핫식스’가 새 옷을 입었다. 디자인은 토마스 스튜디오가 맡았다. 불사조 대신 네이밍과 플레임 블루를 앞세워 브랜드 전성기의 활력을 되살린 디자인 스토리를 전한다.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핫식스’가 새 옷을 입었다. 디자인은 토마스 스튜디오가 맡았다. 불사조 대신 네이밍과 플레임 블루를 앞세워 브랜드 전성기의 활력을 되살린 디자인 스토리를 전한다.
롯데칠성음료가 핫식스의 대대적인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불사조 모티프를 축소하고 영문 네이밍을 전면에 세웠으며, 가장 뜨거운 불꽃을 뜻하는 ‘플레임 블루’를 도입해 일상의 에너지 파트너로 도약했다.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WGNB가 대구간송미술관 ‘아름다운 사람이 있는 방, 미인도실’을 디자인했다. 조선시대 문방의 감상 태도를 재해석하고, 옻칠 한지, 1분 주기 조명, 눈높이 설계를 적용해 ‘미인도’ 감상을 위한 전용 공간을 완성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이 지난 7월 7일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를 위한 단독 상설 공간 ‘아름다운 사람이 있는 방, 미인도실’을 열었다. 문방에서 이루어지던 사적 감상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WGNB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과 독대하며 아름다움의 본질을 사유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studio fnt는 63빌딩을 물리적 상징에서 정서적 여유를 주는 문화적 거점으로 재정의했다. BI 디자인은 63의 금빛 격자를 기반으로 한다. 6과 3이 만드는 네잎클로버 형상에 곡률을 더해 수직성을 덜어냈다. 또한 한강, 정원, 그리고 불꽃의 색을 담은 ‘어반 플로우’ 팔레트를 구축하여, 공간의 배경이 되는 정교하고 지속 가능한 미감을 추구했다.
서울 63빌딩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하며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한화생명은 63빌딩을 오피스 타워에서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재정의하고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studio fnt가 기획 방향에 맞춰 디자인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