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라주쿠에 등장한 아크네의 핑크 라이브러리

아크네 스튜디오가 30주년을 기념하는 방식

아크네 스튜디오가 창립 30주년과 〈아크네 페이퍼〉 21호 발간을 기념해 도쿄 하라주쿠에 '핑크 라이브러리'를 선보였다.

도쿄 하라주쿠에 등장한 아크네의 핑크 라이브러리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가 창립 30주년과 〈아크네 페이퍼(Acne Paper)〉 21호 오토포트레잇(Autoportrait) 발간을 기념해 도쿄 하라주쿠에 ‘핑크 라이브러리(Pink Library)’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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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ne Studios

이번 프로젝트는 출판을 공간 경험으로 확장한 오픈 라이브러리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와 출판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핑크 라이브러리는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하라주쿠의 스탠드바이(StandBy Harajuku)에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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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ne Studios

아크네 스튜디오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로 공간 전반을 채웠다. 스페셜 에디션 오토포트레잇에서 영감을 받아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리딩룸 형태로 꾸며졌다. 〈아크네 페이퍼〉 최신호와 아카이브를 비롯해 도쿄 기반 서점 POST가 함께 큐레이션한 다양한 서적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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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ne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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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ne Studios

〈아크네 페이퍼〉는 아크네 스튜디오가 발간하는 문화예술 매거진이다. 21호 오토포트레잇은 브랜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발간된 500페이지 분량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온 아티스트와 협업자,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자화상처럼 엮었다. 패션을 비롯해 예술,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창작 분야를 아우르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니 요한슨(Jonny Johansson)이 큐레이션한 스토어와 쇼 공간, 본사의 건축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책과 출판 문화가 지닌 지속적인 가치에 주목하며 도시 한가운데에서 독서와 발견, 사색의 시간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에는 도쿄 기반 오가닉 주스 스탠드 코스모스 주스(Cosmos Juice)와 협업한 말차 음료도 함께 제공됐다. 핑크 라이브러리는 도쿄를 포함해 파리, 런던, 상하이, 뉴욕 등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운영되며, 아크네 스튜디오의 30년을 각 도시의 맥락 위에서 새롭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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