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2026 마곡리빙마켓’
가구부터 취미까지, 일상의 취향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곳, 2026 마곡리빙마켓
2024년 처음 시작한 ‘마곡 리빙디자인페어’가 올해 ‘마곡리빙마켓’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가구와 가전, 생활소품, 테이블웨어, 식품 등 리빙 전반을 아우르는 약 14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추석 선물 큐레이션부터 가든 라운지, 카페테리아까지 취향과 일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만날 수 있다.


2024년 처음 시작한 ‘마곡 리빙디자인페어’가 올해 ‘마곡리빙마켓’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이름이 달라진 만큼 행사도 조금 달라졌다. 가구와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리빙 브랜드를 소개해온 기존 구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물건을 매개로 사람과 취향을 연결하고 새로운 생활의 영감을 발견하는 리빙 라이프스타일 마켓으로 범위를 넓힌 것.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가구와 가전, 조명, 패브릭, 생활소품, 테이블웨어, 식품, 아웃도어와 가드닝까지 리빙 전반을 아우르는 약 14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해 마곡리빙마켓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참여 브랜드를 총 다섯 가지 섹션으로 나눠 소개한다. 먼저 ‘SPACE & STYLE’에서는 가구와 가전, 조명 등 공간을 채우고 분위기를 만드는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HOME & DECO’는 패브릭과 침구, 생활소품처럼 일상에 작은 변화를 더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KITCHEN & TABLEWARE’에서는 주방용품부터 식기와 테이블웨어까지 주방과 식탁을 둘러싼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FOOD & TASTE’에서는 식품과 음료 등 먹는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를, ‘HOBBY & PLAY’에서는 아웃도어와 가드닝을 비롯해 취미와 여가 시간을 위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구나 인테리어처럼 집을 구성하는 요소에서 시작해 먹고, 쉬고, 취미를 즐기는 시간까지, 일상을 이루는 다양한 장면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SPACE & STYLE’에서는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의 유산을 동시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가구를 하나의 아트 오브제로 확장하는 무제움, 시스템 가구를 중심으로 공간과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가구를 제안하는 레어로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속 가능한 가구와 조명을 만드는 서울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로우리트 콜렉티브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HOME & DECO’에서는 호주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선보이는 아로마테라피 홈케어 브랜드 후니팟, 섬유공예 기법을 응용해 소창 컬렉션과 아트 프린트, 타피스트리 오브제 등을 선보이는 플뢋 등 일상과 공간에 작은 변화를 더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HOBBY & PLAY’와 ‘KITCHEN & TABLEWARE’에서는 단순한 기계적 원리로 매 순간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키네틱 오브제 브랜드 노웬, 금속의 고유한 결을 살린 수공예 해머드(Hammered) 기법으로 현대적인 미감을 풀어내는 해튼 헤리티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일상의 식탁을 위한 테이블웨어를 제안하는 그레시종 등 다양한 공예와 디자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올해 마곡리빙마켓에서 눈여겨볼 것은 브랜드 부스만이 아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참가 브랜드의 제품 가운데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한데 모은 ‘추석선물 큐레이션: 취향을 나누는 계절’도 마련했다. 가족과 지인에게 전하기 좋은 실용적인 제품부터 취향을 담은 특별한 물건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한다. 큐레이션에는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나를 돌보는 시간’으로 바꾸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로에’,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우롱차를 선보이는 ‘부부티’ 등이 참여한다. 일부 제품은 별도의 큐레이션 공간에 전시해 직접 살펴보고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마켓을 천천히 둘러보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전시장 안에는 랜드웍스가 설계를 맡은 ‘가든 라운지’가 들어선다. 도심 속 정원을 모티브로 꾸민 휴식 공간으로, 관람 중 잠시 머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히어커피로스터스가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는 프랑스 메종&오브제에서 라운지 가구로 소개된 ‘라잇트리’와 협업해 커피와 가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SNS 인증, 구매 영수증 럭키드로우, 관람객이 자신의 소망을 남기는 ‘마곡 위시트리’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가을을 맞아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꿔줄 새로운 가구를 찾고 있다면, 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마곡리빙마켓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오늘의 생활을 제안하는 브랜드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나의 공간과 일상에 어울리는 물건을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 새로운 취향과 예상치 못한 발견을 만나고 싶다면, 이번 주말 마곡을 찾아가보자.
2026 마곡리빙디자인페어
장소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
기간 2026년 9월 10일 – 9월 13일
운영시간
9월 10일(목) – 11일(금) 10:30 ~ 19:00
9월 12일(토) – 9월 13일(일) 10:30 – 18:00
주최 ㈜디자인하우스, 코엑스
주관 행복이 가득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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