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너머의 사물들,〈헬라 융게리우스: 속삭이는 사물들〉전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에서 헬라 융게리우스의 첫 대규모 회고전 〈헬라 융게리우스: 속삭이는 사물들〉이 열리고 있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에서 헬라 융게리우스의 첫 대규모 회고전 〈헬라 융게리우스: 속삭이는 사물들〉이 열리고 있다.
적응적 재사용은 더 이상 건축계만의 용어가 아니다. 기후 위기와 자원 순환, 도시 재생과 브랜드 전략이 맞물리면서 그 의미와 역할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여전히 리모델링이나 재생 사업의 연장선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적응적 재사용은 무엇이며, 왜 지금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을까? 도시사회학자 김정후 박사, 7월호 객원 편집장 백종환 소장과 함께 적응적 재사용의 개념과 건축적·환경적 가치, 기술과 재료의 진화, 그리고 이를 둘러싼 도시와 제도의 과제까지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
에르메스 가죽공예 학교는 덜어내고 비워내며 오히려 공간의 쓰임을 선명히 했다. 낡은 건물에 숨결을 불어넣는 과정이 꼭 극적일 필요는 없다.
고마에유는 목욕이라는 행위를 매개로 사람들이 머물고 대화하며 관계 맺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한다. 한때 센토가 담당했던 공동체의 역할을 오늘날의 방식으로 이어가는 셈이다.
과거 런던의 주요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던 화력발전소는 오늘날 도시의 새로운 창조 동력이 됐다.
무언가를 ‘막’ 만든다는 말은 썩 좋은 의미로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김대균 착착건축사사무소 소장은 그 안에서 시간성과 생명력, 재료를 알뜰하게 쓰려는 제작자의 마음을 읽어낸다. 그리고 이런 태도를 건축에 담아왔다. 건축가 김대균을 만나 ‘막’이라는 단어가 품은 더 넓은 세계를 들여다봤다.
크라프트 데이즈의 첫 번째 에디션은 폴란드가 전통 공예를 매개로 국제 문화 지형에서 새로운 위상을 모색하는 출발점이자 동유럽 공예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다.
채병록은 한국의 전통적 소재를 동시대 시각 언어로 재구축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로파서울’이 퐁피두센터 한화의 상업 공간으로 거점을 옮기며 그래픽 디자이너 21팀과 커스텀 다이어리를 제작했다.
종이잡지클럽과 엠디랩프레스가 느림과 물성의 가치를 조명하는 독립 잡지, 〈슬로우 매터〉를 창간했다.
전시를 둘러본 뒤 남는 것은 개별 작품보다 공간의 감각이다. 〈서울역 2026: 다시 뛰는 심장〉은 어쩌면 출발 전의 예열에 가깝다. 다시 역사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건물에서 그 출발을 위한 첫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올해 스리데이즈오브디자인에서 포착한 덴마크 크리에이티브 신의 면면을 크리에이티브 덴마크와 함께 살펴봤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브랜드는 덴마크 창의 산업과 국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장려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 기반의 비영리단체, 크리에이티브 덴마크(Creative Denmark)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곳의 미션은 명확하다. 자국의 창의성을 전 세계에 공유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이다.
네이버는 올해 인벤타리오에서 ‘각자의 세계가 만나는 곳’이라고 이름 붙인 라운지를 선보였다.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더플라츠홀 1·2에서 열린 제2회 인벤타리오에 약 4만 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포인트오브뷰가 주최하고 네이버가 타이틀 스폰서로, PaTI(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가 비주얼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두성종이와 클립펜이 후원했다.
제네시스가 지난 6월 1일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을 개최했다.
월간 〈디자인〉과 디자인 교육 전문 플랫폼 쉐어엑스(SHARE X)는 네 번째 ‘SHARE X INSIGHT OUT’을 통해 인하우스 디자인 조직의 현재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오는 7월 23일에 열리는 콘퍼런스에 앞서 5명의 디자인 리더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